우리는 참으로 바쁘고 분주한 시대를 살고 있다. 그러나 아무리 바쁘고 분주한 시간 속에서도 우리가 꼭 해야 할 것이 있다. 그것은 기도이다. 아무리 바쁜 일상의 연속이라고 하여도 새벽에 잠시 동안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한다면 우리는 한층 더 활기가 넘치고 희망이 가득한 삶을 살게 될 것이다.
공동체적 삶을 동경하여 스위스 '라브리 공동체'부터 인도 간디 '세바그람 아슈람' 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공동체 삶을 체험하고 있는 저자가 쓴 기독교 에세이. 기독교 신앙의 보수와 진보를 넘나들며 개신교 수도원 설립을 꿈꾸는 저자가 하나님께 바치는 자신의 시와 함께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