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라면 알아야 할 심리학 상식 백과

사람이라면 알아야 할 심리학 상식 백과

  • 자 :신동운
  • 출판사 :스타북스
  • 출판년 :2016-03-24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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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의 마음 알기

모순되는 마음의 메커니즘을 밝혀라




사람의 마음에는 모순되는 점이 많다. 삶에 대한 만족도를 올려 줄 수 있는 관계를 원하고, 행여나 그 관계에서 소외될 것 같으면 스트레스, 분노, 좌절 등 부정적 감정을 느낀다. 그만큼 관계 속에 들어가고 싶어 하지만 동시에 혼자만의 시간, 고독을 필요로 한다. 온도에 따라 추위와 더위를 느끼듯 기준이 있으면 좋겠지만 마음의 변화는 뚜렷한 기준이 없을 때도 많다. 이렇게 혼란스러운 마음을 들여다보는 일은 가능할까? 이 책에서는 자신의 마음을 알 수 있도록 여러 심리학자들의 이론과 실험을 소개했다. 이들의 실험은 단순한 의문에서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가령 1954년에 행해진 어느 실험은 인간이 얼마만큼의 고독을 참을 수 있는가라는 의문에서 시작했다. 무엇보다 심리학에서는 자신을 알고자 하는 의문이 강하다. 나 자신을 알고자 하는 질문에 많은 테스트가 있는데 그중 로르샤흐 테스트, TAT, 존디 테스트, HTP등이 대표적이다. 이 책에서는 그런 테스트를 소개하면서 몰랐던 자신을 이해하고 상대방의 호감을 얻는 방법이나 비호감의 원인은 무엇인지 첫인상을 좌우하는 기준은 무엇인지 등 심리의 일면에 다가간다. 꿈 또한 우리 자신을 이해하는 데 빼놓을 수 없는 요소이다. 심리학자 프로이트 역시 꿈에서 보이는 무의식의 중요성을 놓치지 않았다. 이 책에서는 다양한 심리학자들의 이론, 사례, 실험, 그리고 꿈 해몽까지 자신을 이해하는 여러 가지 접근법이 있음을 말한다.





남과 여는 영영 이해할 수 없는 상대인가?

커뮤니케이션의 차이에서 비롯된 많은 문제들




남과 여는 오랫동안 서로를 이해하지 못해 끊임없이 이해해야 하는 대상이나 주제였다. 이 책에서도 남과 여의 심리를 실음으로써 이성에 대한 이해를 용이하게 만들었다. 연애 상대방을 선택하는 기준을 비슷한 사람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비슷하지 않아도, 예쁘다는 매력 요소가 없어도 상대에게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자주 보면 그만큼 정든다는 말인데 이를 심리학적 근거와 함께 설명한다. 상대방이 자신에게 호감이 있는지도 알 수 있다. 그 외 연애를 오래 유지시켜 주는 것, 결혼에 성공한 커플들의 공통점, 남녀 커뮤니케이션의 차이점 등 연애에 있어 흔히 갖는 의문점과 고민들을 심리학적으로 풀었다. 남녀의 대화가 통하지 않고, 남자가 여자의 대화를 지루해하는 요인은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특성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한다. 여자는 표현하는 커뮤니케이션을 선호하는 데 반해 남자는 자기완결적 커뮤니케이션을 선택한다.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이해하면 어려운 관계를 푸는 비결도 생길 것이다. 인간관계에는 남녀관계만이 전부가 아니다. 이 책은 남녀관계 외에도 가족관계, 사회관계를 다룸으로써 보다 나은 관계를 만들고자 한다.





독심술, 설득법, 착시

알고 있는 것을 그대로 믿지 말라!




우리는 쉽게 우리가 본 것이 진짜라고 믿는 경향이 있다. 의심하지 않는다. 선입견을 무너뜨리는 일은 생각보다 어렵다. 따라서 ‘착각과 선입견이 만든 심리현상’은 그렇지 않음을 낱낱이 말한다. 대표적인 착시는 물론이고 선입견으로 인해 생기는 잘못된 판단도 마찬가지다. 조폭같이 생긴 사람과 고학력자의 지적인 얼굴을 한 사람이 있다. 둘 중 한 사람이 칼을 들고 있다면 과연 누굴까? 우리는 쉽게 조폭같이 생긴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을까? 이와 비슷한 사례가 미국에서 있었다. 미국의 심리학자가 편견에 관한 연구를 하기 위해 두 사람 중 한 사람이 칼을 들고 있는 그림을 보여 주었다. 한 사람은 백인이었고 한 사람은 흑인이었다. 반이 넘는 사람들이 그림을 제대로 보지도 않고 흑인이라고 대답했다. 원래 그림에서는 백인이 칼을 들고 있었지만 사람들은 흑인에 대한 선입견 때문에 흑인이라고 대답한 것이다. 오래전 시대에는 흑인에 대한 차별이 심했다. 선입견이 판단에 영향을 끼치는 것이다. 현대에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약자에 대한 차별이나 선입견은 그릇된 판단을 낳기 십상이다. 우리 스스로의 인지가 얼마나 불확실한지 알고 이를 경계함으로써 최대한 그릇된 판단을 줄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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