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로 풀고 세기로 엮은 대세 세계사 2

대화로 풀고 세기로 엮은 대세 세계사 2

  • 자 :김용남
  • 출판사 :로고폴리스
  • 출판년 :2018-03-05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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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읽어내는 최고의 내비게이션!

14세기부터 21세기 지금까지를 다룬 오늘의 세계사



경제와 과학, 기후를 담당하는 김경제, 학문, 종교, 예술, 여성을 담당하는 박문화, 정치와 군사를 담당하는 이정치. 이 세 전문가가 사회자의 진행 아래 14세기부터 21세기까지의 세계사 토크쇼를 펼친다. 기존 통사와는 달리 유럽과 중국만이 아닌 세계 모든 곳을 다룬 균형 잡힌 세계사다. 동반구를 휩쓴 흑사병의 절망부터 대항해 시대와 세계무역망의 형성, 근대 사회의 개막과 제국주의 팽창, 두 번의 세계 대전과 21세기에 이르기까지 격동하는 오늘의 세계사가 펼쳐진다!





독자들이 진가를 알고 추천하는 『대화로 풀고 세기로 엮은 대세 세계사』 완간

유럽과 중국만이 아니라 전 세계 구석 구석을 다룬 균형 잡힌 세계사



세계사를 읽어내는 최고의 내비게이션 『대화로 풀고 세기로 엮은 대세 세계사』가 2017년 2월 1권 출간에 이어 2017년 7월 2권 출간으로 완간되었다. 1권은 인류 탄생부터 13세기까지를 다루었으며, 2권은 14세기부터 21세기 2016년까지를 다루고 있다.

우리가 세계사를 제대로 읽어내는 방법은 무엇일까? 기존의 세계사책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누가 왕조를 세우고 어느 왕 때 전성기를 누리고 누가 이런 업적을 세우고 식의 단편적인 서술이 역사를 읽어내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까?

『대화로 풀고 세기로 엮은 대세 세계사 1,2』는 이 질문에 답하고자 하는 저자의 대담한 시도로 시작되었는데, 이는 인간의 역사라는 거대한 서사 안의 수많은 주요 사건을 마치 입체 영화처럼 다각적으로 바라보기 위함이다. 세계사를 입체적으로 바라보기 위한 저자의 노력은 크게 두 가지 방법으로 구현이 되었다. 첫째, 세계사를 100년 단위로 잘라 그 때 각 대륙에서는 어떤 일들이 일어났는지를 횡단하며 통합적으로 살펴보는 세기별 구성이다. 이러한 구성으로 『대세 세계사』는 유럽과 중국사 뿐만 아니라 중앙아시아, 동남아시아, 아메리카, 아프리카 등 전 세계 구석구석을 다룬 책이 될 수 있었고, 한양대 문화인류학과 이희수 교수가 추천사를 통해 밝혔듯이 ""다양한 지역에서 번성한 인류의 문화와 업적들을 동등하고 소중하게 다루""고, ""균형있는 눈으로 세상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는 높은 품격""을 가진 책이 될 수 있었다.

「이 책은 몇 가지 점에서 기존 세계사 통사들과 다르다고 감히 자부한다. 첫 번째로 필자는 이 책의 모든 단원을 세기별로 구성했다. 기존 통사들은 대개 동양사와 서양사를 따로 서술했다. 동서양 역사를 통합했다고 주장하는 책도 몇 세기 간격으로 동서양을 오가거나, 한쪽 역사를 서술할 때 다른 쪽 역사를 단순히 몇 줄 삽입하는 선에서 그쳤다. 완벽하게 동서양 역사를 통합한 책은 찾아볼 수 없었다. 그래서 필자는 이 책을 ‘로마 제국의 형성’이나, ‘수당 제국의 발전’ 같은 왕조 기준 서술에서 벗어나 세기를 기준으로 서술했다. 그러면서 동서양에서 따로 벌어진 것처럼 보이는 사건들이 어떤 공통점을 가졌는지 살폈다. (중략) 특정 지역 중심의 세계사를 탈피해서 지구 전체를 하나로 묶어 고루 조명하는 것이 참다운 세계사 서술 방식이라 생각한다. 」 _ 책 머리에 중에서



둘째, 김경제, 이정치, 박문화, 사회자 네 명의 대화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대화식 서술이다. 경제, 과학, 기후, 환경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김경제, 정치와 군사 분야를 논하는 이정치, 학문, 예술, 종교, 생활과 더불어 여성사를 얘기하는 박문화 그리고 대화를 이끌면서 정리하고 평가하는 사회자의 진행으로 『대세세계사』는 다양한 관점으로 하나의 사건을 바라본다는 다른 세계사책과는 매우 차별화된 지점을 획득하고 있다.

「기존 통사들은 대부분 정치사 위주였다. 누가 왕조를 세워서, 어느 왕 때 전성기를 누리다가 무슨 나라의 침입으로 멸망했다는 내용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역사는 기후 변화, 과학 기술 발전, 경제 체제의 변화 때문에 바뀐 측면이 적지 않다. 왕조의 역사 못지않게 평민의 삶을 다룬 문화사도 소중하다. 주요 사건들을 정치, 경제, 문화의 측면에서 각기 다르게 바라 보는 책은 아마 이 책이 유일할 것이다.」 - 책 머리에





전세계가 격변하고 요동치던 14세기부터 21세기까지를 다룬 오늘의 세계사

세기별 연표와 세계지도, 카툰 일러스트로 세계사를 보는 재미 레벨 업!



『대세세계사 2』는 동반구를 휩쓴 흑사병의 절망부터 대항해 시대와 세계무역망의 형성, 근대 사회의 개막과 제국주의 팽창, 두 번의 세계 대전 등 전세계가 격변하고 요동치던 14세기부터 21세기를 다루고 있다. 다양한 관점으로 역사적 사건을 바라보고 그 전후 맥락을 충분히 짚어가며 설명하는 『대세세계사』의 서술 방식은 특히 2권에서 더욱 진가를 발휘한다.

예를 들어 영국의 제임스 2세를 추방하는 과정에서 유혈 사태가 일어나지 않았다는 점에서 명예혁명이라고 불리는 사건은, 사실은 전혀 명예스럽지 않았고 실제로 피를 흘렀다는 점, 17세기 유럽은 케플러, 뉴턴과 같은 과학 천재들의 영향으로 과학적 합리성이 대두되었지만 일반 대중들 사이에서는 마녀사냥이 절정을 이룬 모순된 상황, 영국의 산업혁명은 사실 중국 송나라 시대의 비약적 성장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 프랑스 혁명의 발발 원인은 누적된 재정 적자, 화산 폭발로 인한 흉작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마리 앙투아네트의 사치 때문은 아니라는 것, 덩샤오핑의 흑묘백묘론은 한 시골 마을 농민들이 감옥에 갈 각오로 한 선택에서 시작되었다는 것 등 우리가 단편적으로만 알고 있었던 근,현대 세계사의 주요 사건을 다각적으로 파악하게 함으로써, 현재를 사는 우리들이 좀 더 바른 역사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있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아울러 『대세세계사 2』는 1권과 동일하게 각 세기마다 세계 지도와 연표가 있어서, 횡과 종 두 축으로 세계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칼러 일러스트 카툰으로 각 세기별 주요 사건을 극화함으로써 세계사를 읽는 재미를 배가시켜주고 있다.

『대화로 풀고 세기로 엮은 대세 세계사 1,2』는 인간이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알고 싶고 또 어떻게 살아갈지를 고민하는 모든 사람들이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최고의 역사교양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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