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부러움에 지지 않고 살기로 했다

오늘부터 부러움에 지지 않고 살기로 했다

  • 자 :지그리트 엥겔브레히트
  • 출판사 :팬덤북스
  • 출판년 :2018-10-17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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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나만 빼고 다 잘사는 것 같아······.”

자존감을 갉아먹는 질투로부터 나를 지키는 방법!



책은 타인의 삶을 부러워하는 모습을 객관적으로 조명하고, 우리 안의 내적 결핍과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한다. 그러면서 각자가 체득한 방식으로 질투심에서 벗어나 자존감을 지키며 인생의 만족감을 높이도록 돕는다. 자기 삶의 만족과 타인의 욕구를 혼동하지 않을 때, 남이 가진 것은 무조건 자신도 가져야 한다는 생각에서 벗어날 때 비로소 온전한 ‘나’로 살 수 있기 때문이다.

부러움에는 숨겨진 우리의 욕망이 그대로 담겨 있다. 그렇기 때문에 목적에 부합하도록 감정을 조절하기만 하면 자기 계발에 큰 도움이 된다. 책에는 질투심에 대한 각자의 특성과 반응을 살펴볼 수 있는 TEST가 부록으로 들어 있다. 이를 통해 자신의 질투 유형을 인지하고, 고유한 재능이나 선호도를 의식해 인생에서 정말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깨달으면 타인의 삶에 대한 맹목적인 부러움, 시기와 질투로부터 자신을 해방시킬 수 있다.





우리가 느끼는 부러움에 대하여

_모든 부러움에는 다 ‘이유가’ 있다



행복해 보이는 지인들의 SNS를 보며 한번쯤은 이런 생각을 해 보았을 것이다.

“다들 이렇게 잘만 사는데, 내 인생은 왜 이럴까?”

실제로 한 기관의 연구 조사 결과에 따르면 ‘10대와 20대 10명 중 절반은 현재 자신의 자존감을 낮게 평가’했으며, 자존감이 크게 낮아지는 순간으로 ‘행복해 보이는 지인들의 SNS를 볼 때’를 꼽았다. SNS 속 행복해 보이는 타인의 삶을 자신과 비교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용 중인 SNS를 모두 정리하기만 하면 낮아진 자존감이 금세 회복될까? 아마 쉽지 않을 것이다. 사람은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자신이 ‘누구이든, 무엇을 할 수 있거나 갖고 있는 것과 관계없이’ 자기보다 뛰어난 사람들을 만날 수밖에 없다. 만약 이때, 비교를 멈출 수 있다면 질투심이 들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스트레스를 받고 싶지 않다고 받지 않을 수 없는 것처럼 비교도 마찬가지다. 비교는 ‘우리의 의지와 상관없이 일어나는 반응이다’. 그만두고 싶다고 그만둘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산속에 들어가 혼자 살아도 마찬가지다. 아마 바깥세상이 줄곧 궁금해 머릿속으로 그곳에 없는 사람들을 떠올리며 끊임없이 자신과 비교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비교 자체를 멈추거나 금지하려 하기보다는 ‘비교를 하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정확히 살펴보고, 종전과는 다른 비교 사용법’을 고민하는 편이 현실적으로 바람직할 것이다.



부러움에 지지 않고 살아가는 방법



저자는 부러움이라는 감정의 속성을 파헤쳐 질투심의 긍정성, 자기 계발적인 측면을 끌어낸다. 타인의 삶을 부러워하는 모습을 객관적으로 조명하여 우리 안의 내적 결핍과 연결한다. 부러움 뒤에 가려져 보이지 않던 우리의 진짜 소망과 욕구를 듣게 하는 것이다. 무엇에 만족하고 불만족스러워하는지 떠올리게 하여 어떤 변화의 가능성이 열려 있는지 생각하게 한다.

또한 질투의 감정에 긍정적으로 대응하고 질투심을 덜 느낄 방법을 찾아내도록 돕는다. 질투가 어떻게 성공의 열쇠가 되는지 심리학적 관점과 다양한 예시를 들어 독자들을 설득한다. 특히, 질투로 인해 불쾌함이 드러나는 모습을 테스트를 통해 보여 주며 다양한 각도로 살펴보게 한다. 상황별로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스스로 확인하고 분석 결과를 통해 자신의 질투 유형을 인지해 고유한 재능이나 선호도를 의식하도록 돕는다. 인생에서 정말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하는 것이다. 그 결과, 타인의 삶에 대한 맹목적인 부러움, 시기와 질투는 사라지고 자기 삶의 만족과 타인의 욕구를 혼동하지 않게 된다. 남이 가진 것은 무조건 자신도 가져야 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온전한 ‘나’로 살게 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질투심이 강하다는 말을 듣지 않기 위해 철저하게 자신을 방어한다. 질투심이 드러나는 순간, 자신이 어떤 사람이며, 어떤 능력이 있고, 포기할 수 없는 가치가 무엇인지 밝혀지기 때문이다. 관계에 있어서도 자신이 열등함을 인정하게 되므로 감정이 드러나는 것을 꺼리며 방어적인 자세를 취한다.

하지만 ‘자신의 질투심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유리한 쪽으로 만드는 것은 인생의 어느 시점에서든 꼭 필요’하다. 질투심은 삶의 만족도와 반비례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무엇인가를 해야만 한다. 각자의 자아상을 바꾸거나 강점에 대해 생각하고, 소망과 욕구의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목표를 설정할 수도 있다. 그러면 질투의 감정에 이끌려 맹목적으로 가졌던 목표나 타인의 삶에는 더 이상 관심 갖지 않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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