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로서 오랫동안 청소년 지도자를 양성하는 데 힘써온 저자가 기독교적인 시각에 입각하여 청소년들에게 나갈 바를 일러준다. 고대 로마처럼 방종과 타락의 길을 걷지 않으려면 다른 어떤 것보다 나라를 위기에서 구할 청소년 지도자를 키워야 하며, 그 일을 할 수 있는 곳은 교회밖에 없다고 말한다.
영국이 부강해진 이유를 묻는 다른 나라 왕의 질문에 '국민들이 성경을 배우고 성경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했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던 빅토리아 여왕, '하나님의 말씀으로 국민 정신을 깨워야 됩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던 백범 김구 등의 일화가 실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