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한 국가의 채무이행 능력과 의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국가신용등급에 대한 궁금증을 속 시원히 풀어준다. 국가신용등급이 무엇이며, 누가 어떻게 매기는지 그리고 급변하는 한국 경제 및 금융시장 여건에서 국가신용등급이 왜 필요한지를 짚고있다.
급변하는 대내외 경제여건 속에서 국가신용등급의 영향력은 국가경쟁력과 같이 취급된다. 저자들은 한국이 비록 북핵문제와 같은 지정학적 리스크와 외환위기 경험 등을 갖고 있지만 우리 경제 수준에 걸맞는 국가신용등급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국가 신용등급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들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