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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이 있는 쇼핑몰 창업계획서 만들기
- 저자 :이은성
- 출판사 :이비즈북스
- 출판년 :2011-03-31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6-26)
- 대출 0/5 예약 0 누적대출 8 추천 0
- 지원단말기 :PC/스마트기기
- 듣기기능(TTS)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
쇼핑몰 창업에는 총 얼마의 자본이 필요하고, 언제부터 흑자로 돌아설 수 있을까?
당신이 평균적인 능력과 인맥을 가지고 있으며 자본금 2,000만 원을 들여 의류 쇼핑몰을 창업한 1인 사업자라고 가정해 보자. 초기투자비는 700만 원, 월 고정비는 180만 원, 월 광고 예산은 70만 원 정도라고 하자. 그리고 다음과 같이 초보 운영자들의 평균적인 조건 하에서 운영한다고 하자.
- 평균 객단가 : 3만 원
- 마진 : 1.6배
- 키워드 광고 클릭당 비용 : 200원
- 구매전환률 : 1%
과연 그 시뮬레이션 결과는 어떻게 될까?
위와 같은 평균 조건에서 사입비와 택배비 같은 월 변동비를 감안해 쇼핑몰을 운영한다면 1년에 3,000만원 가까운 적자를 보게 되는 결과가 나온다. 총자본이 2,000만 원이라면 1년도 못 버티고 파산하는 셈이다. 온라인은 오프라인보다 냉혹하기 때문에 평균 수준의 능력을 가진 창업자는 생존할 수 없다. 막연한 희망을 가지고 무턱대고 창업했다가는 길바닥에 나앉기 십상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해답은‘전략이 있는 창업계획서’다.
왜 창업계획서인가?
창업자 가운데에는 창업계획서를 단순한 형식적 절차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굳이 글로 쓰지 않아도 감으로 알고 있으면 되는 것 아니냐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감에 의한 경영은 적어도 수년간의 현장 경험이 있고 게임의 법칙이 머리가 아니라 근육 속에 각인된 베테랑 운영자들에게나 가능한 얘기이지, 초보자인 당신에게 해당되는 얘기가 아니다.
창업계획서를 쓰지 않는 사람들의 또 다른 논리는 현실이 계획한 대로 진행되는 경우가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현실이 계획한 대로 진행되지 않기 때문에 창업계획서가 필요 없는 것이 아니라 바로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창업계획서가 더 필요한 것이다. 계획서가 글로 작성되어 있지 않으면 무엇이 맞고 무엇이 틀렸는지 사후에 명확하게 파악하기 힘들다. 글로써 명확히 표현된 창업계획서가 있어야만 앞으로 오류 시정의 방법을 통해 현실 감각을 높여 가면서 보다 능숙한 경영자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것이다.
실전에 가까운 리얼한 창업계획서가 필요하다
자금계획은 독자적으로 작성하기 쉽지 않으므로 반드시 전문가의 힘을 빌려야 한다는 통설이 있다. 전혀 사실이 아니다. 개인 쇼핑몰 창업 수준의 자금계획은 몇 가지 흐름만 알면 사칙연산만으로도 충분하다. 시중에 나온 기존의 사업계획서 도서들을 보면 손익계산서와 대차대조표, 현금흐름표 등의 재무제표를 준비하라고 나오지만 나는 전혀 아니라고 본다. 소규모 창업자의 사업성 분석을 위해서는 손익계산서 하나면 충분하고 대차대조표는 먼 훗날 크게 성공할 때나 필요하다.
- 본문 중에서
지금까지 창업계획서를 다룬 책들의 문제는 창업계획서에 현실을 억지로 꿰맞추려는 부분이 많고 단순히 창업계획서 작성 양식을 제시하는 데 그치고 있다는 점이다. SWOT분석이나 재무제표를 작성하라면서 공란으로 된 빈 양식만 보여주는 식이다. 이 책에서는 빈 양식을 실제로 채워 넣는 과정을 상세하게 보여 준다.
또한 수익 시뮬레이션을 통해 최악의 시나리오를 상정해 보고 감당할 만한 수준인지를 판단하는 일이 매우 중요한데 대부분의 창업계획서 책에서는 이것이 빠져 있다. 이 책에서는 복수의 시나리오로 수익 시뮬레이션을 하여 사업성이 있는지를 검증해 보고, 가장 적합한 전략이 무엇인지를 도출하는 과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창업계획서의 정수는 사업전략이다
이 책은 대박을 노리기보다는 절대로 망하지 않는 쇼핑몰을 만드는 생존 전략을 바탕으로 사업전략을 짤 것을 제안한다. 저자는 소자본 창업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가장 확실한 전략으로 ‘극세분화 시장에서 내가 가지고 있는 자원이 소진되기 전에 업계 TOP 3 안에 드는 전략’을 제시한다.
세분화란 수능으로 치면 전국 1등이나 전교 1등이 아니라 반에서 1등 하는 것을 목표로 하라는 것인데, 필자는 한 발 더 나아가 줄반장을 목표로 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 더 이상 쪼개기 힘든 최소 단위 시장을 정의하고 그 안에서 Top 3 안에 드는 것이다. 이 방법이 좋은 것은 시장을 정의하는 방식에 따라 경쟁하지 않고도 자동적으로 Top 3 안에 들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는 점이다. 대부분의 산업에서는 최소 3위 업체까지는 생존이 보장되는 경향이 있다.
이창업 씨의 쇼핑몰 창업 분투기
이 책은 IT회사 영업직을 퇴직하고 2,000만원의 자본금으로 쇼핑몰 창업에 나선‘이창업’이라는 인물이 창업 컨설팅의 고수‘공선생’의 도움으로 창업계획서를 단계적으로 작성해 가는 과정을 상세히 보여 준다. 시장규모는 어떻게 추정하는지, 아이템 선정은 어떻게 하는지, 경쟁분석과 쇼핑몰 컨셉은 어떻게 잡는지, 마케팅 계획은 어떻게 수립하는지, 예상 매출액과 비용은 어떻게 뽑고 수익성 분석은 어떻게 하는지 등 창업 과정에서 실제 부딪치게 될 모든 문제들에 대한 대응 전략을 구체적인 수치와 실제 사례를 근거로 제시해 준다.
이 책은‘이창업’이 라는 실제 쇼핑몰 창업 준비생을 모델로 했기 때문에 이창업이 창업계획서를 만들어 가는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조사와 분석 매뉴얼을 넘어 최대한 실전 체험에 가까운 노하우를 얻을 수 있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사업 전략을 이해하는 당신의 안목이 한층 높아질 것이고, 완성된 당신의 쇼핑몰 창업계획서를 한 부 손에 쥐게 될 것이다.
당신이 평균적인 능력과 인맥을 가지고 있으며 자본금 2,000만 원을 들여 의류 쇼핑몰을 창업한 1인 사업자라고 가정해 보자. 초기투자비는 700만 원, 월 고정비는 180만 원, 월 광고 예산은 70만 원 정도라고 하자. 그리고 다음과 같이 초보 운영자들의 평균적인 조건 하에서 운영한다고 하자.
- 평균 객단가 : 3만 원
- 마진 : 1.6배
- 키워드 광고 클릭당 비용 : 200원
- 구매전환률 : 1%
과연 그 시뮬레이션 결과는 어떻게 될까?
위와 같은 평균 조건에서 사입비와 택배비 같은 월 변동비를 감안해 쇼핑몰을 운영한다면 1년에 3,000만원 가까운 적자를 보게 되는 결과가 나온다. 총자본이 2,000만 원이라면 1년도 못 버티고 파산하는 셈이다. 온라인은 오프라인보다 냉혹하기 때문에 평균 수준의 능력을 가진 창업자는 생존할 수 없다. 막연한 희망을 가지고 무턱대고 창업했다가는 길바닥에 나앉기 십상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해답은‘전략이 있는 창업계획서’다.
왜 창업계획서인가?
창업자 가운데에는 창업계획서를 단순한 형식적 절차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굳이 글로 쓰지 않아도 감으로 알고 있으면 되는 것 아니냐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감에 의한 경영은 적어도 수년간의 현장 경험이 있고 게임의 법칙이 머리가 아니라 근육 속에 각인된 베테랑 운영자들에게나 가능한 얘기이지, 초보자인 당신에게 해당되는 얘기가 아니다.
창업계획서를 쓰지 않는 사람들의 또 다른 논리는 현실이 계획한 대로 진행되는 경우가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현실이 계획한 대로 진행되지 않기 때문에 창업계획서가 필요 없는 것이 아니라 바로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창업계획서가 더 필요한 것이다. 계획서가 글로 작성되어 있지 않으면 무엇이 맞고 무엇이 틀렸는지 사후에 명확하게 파악하기 힘들다. 글로써 명확히 표현된 창업계획서가 있어야만 앞으로 오류 시정의 방법을 통해 현실 감각을 높여 가면서 보다 능숙한 경영자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것이다.
실전에 가까운 리얼한 창업계획서가 필요하다
자금계획은 독자적으로 작성하기 쉽지 않으므로 반드시 전문가의 힘을 빌려야 한다는 통설이 있다. 전혀 사실이 아니다. 개인 쇼핑몰 창업 수준의 자금계획은 몇 가지 흐름만 알면 사칙연산만으로도 충분하다. 시중에 나온 기존의 사업계획서 도서들을 보면 손익계산서와 대차대조표, 현금흐름표 등의 재무제표를 준비하라고 나오지만 나는 전혀 아니라고 본다. 소규모 창업자의 사업성 분석을 위해서는 손익계산서 하나면 충분하고 대차대조표는 먼 훗날 크게 성공할 때나 필요하다.
- 본문 중에서
지금까지 창업계획서를 다룬 책들의 문제는 창업계획서에 현실을 억지로 꿰맞추려는 부분이 많고 단순히 창업계획서 작성 양식을 제시하는 데 그치고 있다는 점이다. SWOT분석이나 재무제표를 작성하라면서 공란으로 된 빈 양식만 보여주는 식이다. 이 책에서는 빈 양식을 실제로 채워 넣는 과정을 상세하게 보여 준다.
또한 수익 시뮬레이션을 통해 최악의 시나리오를 상정해 보고 감당할 만한 수준인지를 판단하는 일이 매우 중요한데 대부분의 창업계획서 책에서는 이것이 빠져 있다. 이 책에서는 복수의 시나리오로 수익 시뮬레이션을 하여 사업성이 있는지를 검증해 보고, 가장 적합한 전략이 무엇인지를 도출하는 과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창업계획서의 정수는 사업전략이다
이 책은 대박을 노리기보다는 절대로 망하지 않는 쇼핑몰을 만드는 생존 전략을 바탕으로 사업전략을 짤 것을 제안한다. 저자는 소자본 창업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가장 확실한 전략으로 ‘극세분화 시장에서 내가 가지고 있는 자원이 소진되기 전에 업계 TOP 3 안에 드는 전략’을 제시한다.
세분화란 수능으로 치면 전국 1등이나 전교 1등이 아니라 반에서 1등 하는 것을 목표로 하라는 것인데, 필자는 한 발 더 나아가 줄반장을 목표로 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 더 이상 쪼개기 힘든 최소 단위 시장을 정의하고 그 안에서 Top 3 안에 드는 것이다. 이 방법이 좋은 것은 시장을 정의하는 방식에 따라 경쟁하지 않고도 자동적으로 Top 3 안에 들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는 점이다. 대부분의 산업에서는 최소 3위 업체까지는 생존이 보장되는 경향이 있다.
이창업 씨의 쇼핑몰 창업 분투기
이 책은 IT회사 영업직을 퇴직하고 2,000만원의 자본금으로 쇼핑몰 창업에 나선‘이창업’이라는 인물이 창업 컨설팅의 고수‘공선생’의 도움으로 창업계획서를 단계적으로 작성해 가는 과정을 상세히 보여 준다. 시장규모는 어떻게 추정하는지, 아이템 선정은 어떻게 하는지, 경쟁분석과 쇼핑몰 컨셉은 어떻게 잡는지, 마케팅 계획은 어떻게 수립하는지, 예상 매출액과 비용은 어떻게 뽑고 수익성 분석은 어떻게 하는지 등 창업 과정에서 실제 부딪치게 될 모든 문제들에 대한 대응 전략을 구체적인 수치와 실제 사례를 근거로 제시해 준다.
이 책은‘이창업’이 라는 실제 쇼핑몰 창업 준비생을 모델로 했기 때문에 이창업이 창업계획서를 만들어 가는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조사와 분석 매뉴얼을 넘어 최대한 실전 체험에 가까운 노하우를 얻을 수 있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사업 전략을 이해하는 당신의 안목이 한층 높아질 것이고, 완성된 당신의 쇼핑몰 창업계획서를 한 부 손에 쥐게 될 것이다.
지원단말기
PC : Window 7 OS 이상
스마트기기 : IOS 8.0 이상, Android 4.1 이상
(play store 또는 app store를 통해 이용 가능)
전용단말기 : B-815, B-612만 지원 됩니다.
PC : Window 7 OS 이상
스마트기기 : IOS 8.0 이상, Android 4.1 이상
(play store 또는 app store를 통해 이용 가능)
전용단말기 : B-815, B-612만 지원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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