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아름다운 기다림

와인, 아름다운 기다림

  • 자 :최정은, 김민송
  • 출판사 :북스캔
  • 출판년 :2013-05-14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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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만남은 기다림으로 완성된다.



좋은 와인을 만들기 위해 포도나무를 키운다면 적어도 30년은 기다려야 하고, 포도 열매를 수확하고 와인으로 만들기까지 2~3년은 더 공을 들여야 한다. 게다가 다 만들어진 와인이라 할지라도 제 맛을 내는 것은 아니기에 적당한 숙성을 위해서는 적게는 1~2년, 많게는 10~20년을 기다려야 한다. 그렇다면 가장 좋은 와인을 마시기까지 수십 년을 기다려야 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하지만, 또래 친구 최정은, 김민송 작가는 아주 짧은 여행길에서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와인을 만났다. 샴페인의 고장 샹빠뉴를 시작으로 포도 향 가득한 보르도를 거쳐 세상의 모든 와인이 꿈꾸는 파리까지, 프랑스 와인 산지 곳곳을 여행하며 소박하지만 진실된 와인을 만났다.

이 책을 통해, 고급과 분위기라는 단어로 다소 어깨에 힘이 들어가 있는 대한민국 와인이 아닌, 프랑스에서 태어나고 자란, 높고 낮은 레벨이 없고,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는 진하고 깊은 와인을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프랑스의 대표 와인 산지, 지도로 찾고 사진으로 즐긴다



<와인, 아름다운 기다림>은 샹빠뉴, 알자스, 부르고뉴, 론, 프로방스, 보르도, 파리 등 프랑스의 대표 와인 산지 곳곳을 여행한 여행 에세이로 각 지역별 지도를 통해 찾아가는 방법과 그 마을에서 꼭 들러야 하는 랜드마크가 소개되어 있다. 전세계 와인 애호가들에게 공개하는 메종인 샹빠뉴의 모에&샹동 마을과 일종의 와인 협동조합 격인 알자스의 까브 드 파픈하임, 보르도의 택시 와이너리 투어 등 지역 특색을 엿볼 수 있는 장소에 대한 정보와 방문 방법에 대해 상세하게 나와 있다. 특히, 광활하게 펼쳐진 와인 재배지 사진이나 프랑스 시골 마을의 전경, 주택, 소박한 사람들의 사진을 통해 책으로나마 그 지역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한다.





파티의 시작 샴페인부터 고급스러운 보르도 와인까지 와인 총망라



<와인, 아름다운 기다림>은 지역별, 와인별 포도 품종을 비롯해 포도 재배부터 블렌딩, 숙성까지 만드는 방법에 대한 정보가 상세히 소개되어 있다. 특히, 세상에서 가장 예민한 술인 와인을 가장 맛있게 마시는 방법이나 와인별 어울리는 요리를 통해 풀밭에서 가볍게 마시는 와인부터 성에서나 어울리는 고급 와인의 식문화를 공개하고 있다.

그 외에도 와인을 즐기다 보면 반드시 접하게 되는 코르크나 글라스 등에 대한 정보도 소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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