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 벤츠를 모는 여자 (개정판)

핑크 벤츠를 모는 여자 (개정판)

  • 자 :최정숙
  • 출판사 :21세기북스
  • 출판년 :2014-02-04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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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가정주부였던 그녀,

어떻게 톱 세일즈우먼이 되었을까?




남편이 사업에 실패하기 전까지 두 아이를 가진 평범한 가정주부였던 최정숙. 당장에 식비를 걱정해야 할 정도로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그녀는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둘째 아이를 낳은지 3개월 만에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사회에 첫발을 디딘다.

적지 않은 나이, 내성적인 성격, 심지어는 성대 이상이라는 선천적인 장애까지 있던 그녀는 메리케이코리아에 입사하자마자 불과 4개월 만에 총 판매 실적 1억 6,000만 원이라는 기록을 달성한다. 아무도 지금까지 깨지 못한 이 실적을 바탕으로 2004년과 2005년에는 연속으로 국내 세일즈 퀸이 되었고 입사한 지 5년 만인 2006년에는 아시아 8개국 전체 세일즈 퀸과 동시에 세일즈 디렉터의 최고 자리인 내셔널 세일즈 디렉터(NSD) 자리에 오른다.

세일즈 경험도 없고 마케팅을 배워본 적도 없는 그녀는 어떻게 세일즈의 여왕이 되었을까. 숱한 절망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나아갈 수 있었던 힘은 어디에서 나온 걸까.

『핑크 벤츠를 모는 여자』는 타고난 장애와 치명적 약점을 극복한 저자의 열정과 노력, 그리고 성공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담담하고 진솔하게 들려준다. 특히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여성들이라면 "나도 했으니 당신은 더 잘할 수 있다?는 그녀의 진심어린 격려를 통해 새로운 용기와 희망을 얻을 수 있다.





열 번의 실패는 열한 번째 성공을 의미한다



핑크 벤츠는 메리케이 본사에서 최고의 세일즈 우먼에게 주는 선물이다. 저자는 일을 시작하면서부터 최고의 자리에서 핑크 벤츠를 받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그리고 해냈다.

지금은 '최고'와 '최초'의 수식어가 잘 어울리는 그녀이지만 처음부터 세일즈가 쉬웠던 것은 아니었다. '내가 과연 화장품을 팔 수 있을까?'라는 걱정으로 시작한 그녀는 수많은 거절과 실패를 통해 오늘날의 실적과 성공을 거머쥐었다. 포항에서 부산까지 왕복 4시간을 출퇴근하면서 세일즈를 하러 간 건물 앞에서 문전박대를 당하거나 어렵게 만난 고객들에게 박대를 당하는 경우도 부지기수였다. 하지만 어떠한 상황에서도 기분 나빠하지 않고 미소를 지으면서 오히려 고객의 성향을 파악하고 신뢰를 주기 위해 노력했다.

그녀는 세일즈 경험도 없었고 마케팅을 배운 적도 없었다. 아무것도 모른 채 현장에 뛰어들었지만 현장이야말로 최고의 학교라고 생각했다. 고객들의 반응을 꼼꼼히 살피면서, 어떠한 반응이든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고객을 이해하려고 애썼다. 또한 배운 것을 아는 데서 그치지 않고 100퍼센트 실천하려고 노력했다. 흔히 '아는 것은 힘'이라고 하지만 아는 것은 절대 힘이 될 수 없다. 아는 것은 그저 아는 것일 뿐, 실천만이 힘이 된다. 세일즈에 대한 이론을 열심히 배운다고 해서 판매가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지만 실천하면 판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도 했으니 당신도 할 수 있다!



"판매 1위를 할 수 있었던 특별한 비결이라도 있나요??

많은 사람들이 그녀에게 묻는 질문이다. 그녀는 이 물음에 한결같이 이렇게 대답한다.

"사람과의 인연을 소중히 여겼어요."

대답을 들은 사람들은 실망의 기색을 드러낸다. 물론 그녀도 사람들이 실망하는 이유를 알고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다른 대답을 할 수는 없다. 왜냐하면 그것만이 그녀의 유일한 전략이자 비결이기 때문이다.

메리케이 화장품을 상징하는 컬러는 핑크다. 핑크는 부드러움, 달콤함, 비밀, 양육을 의미하고, 이러한 메리케이의 '핑크 리더십'은 부드럽고 따뜻한 여성 리더십을 의미한다. 그녀는 자신의 성공뿐만 아니라 동료, 후배, 더 나아가서 고객의 행복까지 지향하고 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그들을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한다. 일상에서'핑크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는 것이다.

『핑크 벤츠를 모는 여자』의 추천의 글을 쓴 공병호 박사는 분야가 달라도 성공으로 가는 비결은 결코 다르지 않다며, 그녀의 성공 포인트를 이렇게 요약한다.



1. 내면의 잠재 능력을 직접 도전해서 찾아냈다.

2. 약점을 강점으로 승화해냈다.

3. 비즈니스에서도 상생과 공생의 철학이 필요하다.

4. 성공의 비결은 남다른 노력이다.

5. 매일매일 승리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했다.

6. 자신만의 독특함을 만들어냈다.

7. 성취의 동기를 스스로 만들어갔다.



지금 이 순간에도 최정숙 씨는 많은 여성들이 자신의 내면에 숨겨진 능력을 발견하고 이를 발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그리고 은퇴할 때까지 100명의 NSD를 양육하는 것을 목표로, 오늘도 그녀만의 핑크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사회에 첫발을 내딛으며 불안해하는 여성들, 어려운 상황에서 고민하는 여성들, 막연한 미래를 두려워하는 여성들에게 그녀는 이렇게 말한다.

"내가 할 수 있으면 당신은 더 잘할 수 있습니다!?

평범함으로 비범함을 향해 전진하고 있는 여성들이라면 그녀의 경험으로부터 특별한 교훈을 배울 수 있다. 바닥에서부터 시작해 정상까지 오른 그녀의 이야기를 통해 다시 한 번 마음이 뜨거워지는 경험을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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