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즐거움 주식회사에 다닌다

나는 즐거움 주식회사에 다닌다

  • 자 :리차드 셰리단
  • 출판사 :처음북스
  • 출판년 :2014-09-19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8-12)
  • 대출 0/5 예약 0 누적대출 3 추천 0
  • 지원단말기 :PC/스마트기기
  • 듣기기능(TTS)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 신고하기
  • 대출하기 추천하기 찜하기

즐거움이 곧 성과다.



즐거움이 회사의 목표인 멘로 이노베이션으로부터 즐거움 문화란 무엇인가를 배운다.

회사의 목표가 즐거움이라고? 말도 안 돼!




회사의 목표는 수익이다. 그 누구도 즐거움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하지만 당신이라면 일을 맡길 대 즐거움을 추구하는 팀에게 맡기겠는가? 아니면 수익만을 추구하는 팀에게 맡기겠는가? 즐거움이 목표인 회사를 만나보자.





즐겁게 일한다는 게 가능한가?





- 직원 스스로 일정을 잡고 견적을 내는 회사

- 두 명이 한 조가 되어서 하나의 컴퓨터를 공유하는 프로그래머

- 모든 일정은 수기로 작성하고, 회의는 얼굴을 보며 육성으로 하는 회사

- 일할 때 아기를 데리고 와도 되는 회사

- 6시가 되면 모든 전원을 내리는 회사



그러면서도 성과를 내는 회사. 미국의 강소 IT 기업 멘로 이노베이션 이야기다. 멘로 이노베이션의 모토는 즐거움이다. 이 즐거움의 근원은 회사 내에 수영장이나 헬스클럽, 혹은 근사한 식당이 있다고 생기는 것이 아니다. 근무 시간 중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며, 원활한 의사소통이 되고, 가족을 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면 그게 바로 즐거움이라고 멘로 이노베이션의 CEO 리차드 셰리단은 주장한다.





즐거움은 확실성에서 나온다





우리가 지금 이야기하고 있는 즐거움은 일하면서, 직장에서 얻는 즐거움이다. 일에서 얻는 즐거움은 확실성에서 나온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이 과연 도움이 되는 일인가? 성과가 나오는 일인가? 얼마나 우선순위가 높은 일인가? 클라이언트가 주문한 일인가 혹은 회사 내의 누군가가 좋아해서 하는 일인가? 우리 직장인은 일을 하면서 왜 일을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고, 그럴 때면 그저 시간을 때우기 위해 일을 하고, 눈치를 보며 야근을 한다. 생산성과 즐거움 모두가 사라진 일처리 방식이다.

하지만 멘로는 다르다. 직원 모두 회사 전체 스케줄과 우선순위를 알 수 있도록 게시하고,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그것이 어떤 도움이 되는지 명확하게 알 수 있도록 시스템화 되어 있다. 그리고 그 시스템을 짜는(멘로에서는 수기로 쓰기 때문에 쓰는) 것도 직원 본인이다.

사장실도 따로 없고, 자기 자리도 따로 없다. 프로젝트에 의해 유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작업장이 있을 뿐이다. 누가 무슨 일을 하고 있고 왜 하고 있는지 알기 때문에 일에 책임감과 재미가 동시에 생긴다. 두 명이 한 조를 이루어 하는 작업 환경에서는 능력 부족 현상이 생기지 않는다. 짝에게 배울 기회를 주기 때문이다.





즐거움에 대한 혁신





지금까지 즐거운 직장이라고 하면 좋은 편의 시설과 간식이 제공되는 회사라고 생각해왔다. 그러나 즐거운 직장은 멘로 이노베이션과 같은 회사다. 직원이 다른 꿈을 찾기 위해 직장을 그만둔다고 해도 기꺼이 지원해주는 회사, 이유를 알고 일할 수 있는 회사, 서로에 대한 믿음을 시스템을 만든 회사, 이런 회사야 말로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회사다. 부수적인 사항으로 즐거움을 주는 게 아니라 일 자체에 즐거움을 주어야 하며, 그것이 바로 성과로 이어진다고 저자는 말하며, 또한 스스로 증명하고 있다.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 이 책 〈나는 즐거움 주식회사에 다닌다〉를 보고 생각할 것이다.



‘즐겁게 일해본 게 언제였나?’
지원단말기

PC : Window 7 OS 이상

스마트기기 : IOS 8.0 이상, Android 4.1 이상
  (play store 또는 app store를 통해 이용 가능)

전용단말기 : B-815, B-612만 지원 됩니다.
★찜 하기를 선택하면 ‘찜 한 도서’ 목록만 추려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