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자의 도시

죽은 자의 도시

  • 자 :퍼트리샤 콘웰
  • 출판사 :RHK
  • 출판년 :2016-06-09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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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넘게 최고의 자리를 지켜온 퍼트리샤 콘웰

그녀가 선사하는 최고의 법의학 스릴러



“케이 스카페타의 귀환을 환영한다.” _ 아이리시 인디펜던트



긴박감 넘치는 서스펜스, 거듭되는 반전과 최첨단 기술의 등장

범죄와 인간에 대한 폭넓은 성찰로

새롭게 진화하는 스카페타 시리즈 Vol.18




미국 최고의 인기 소설가. 법의학 스릴러의 여제. 억대의 누적 판매 부수. 엄청난 부호. 빼어난 미모. 에드거, 존 크리시, 영국추리작가협회(CWA) 골드 대거 상 수상자. 미국인 최초의 브리티시 북 올해의 크라임 스릴러 상 수상자……. 이는 지난 20여 년 동안 퍼트리샤 콘웰을 따라다닌 화려한 수식어들 중 극히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

‘케이 스카페타’ 시리즈가 미드 〈CSI〉의 모태가 되었다는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1990년 《법의관》을 출간하면서 화려하게 시작한 ‘케이 스카페타’ 시리즈는 제23편 《Depraved Heart》(2015년 10월)까지 출간되었으며, 그 이후로도 쉬지 않고 후속작을 집필하고 있다. 말이 필요 없는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 퍼트리샤 콘웰은 작품 한 편을 쓰기 위해 수백억의 돈을 쓰는 것으로 회자되기도 하는데, 주목해야 할 것은 돈의 액수가 아닌 그녀의 열정과 20여 년간 유지되고 있는 작품의 수준, 그리고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이다. 여전히 ‘케이 스카페타’ 시리즈의 모든 작품은 출간 즉시 100만 부 이상이 판매되고,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고 있다. 작품성 또한 높은 완성도를 유지하고 있는데, 이는 시리즈 제15편 《미확인 기록》 (2007)이 미국 작가로는 최초로 브리티시 북 올해의 크라임 스릴러 상을 수상한 것과, 제19편인 《Red Mist》(2011, 한국어판은 2016 출간 예정)가 RBA 인터내셔널 스릴러 상을 수상한 것만 보아도 알 수 있다. 콘웰의 수상 경력은 상상을 초월하는데, 데뷔작 《법의관》이 미국 최고의 추리문학상인 에드거 상과 CWA가 수여하는 신인상, 존 크리시 상을 비롯한 5개 주요 추리문학상을 수상한 것과 제4편인 《사형수의 지문》 (1993)이 최고 권위의 CWA 골드 대거 상을 수상한 것이 대표적이다.

‘케이 스카페타’ 시리즈 제 18편 《죽은 자의 도시》 역시 미국에서 출간과 동시에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드디어 알에이치코리아에서 번역 출간되어 한국 독자들과 만난다. 대량 살상을 유발하는 거대한 음모 속에서 암울한 잿빛으로 가득 찬 기지 안치소의 실체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죽은 자의 도시》는 퍼트리샤 콘웰의 역량과 법의관 케이 스카페타의 매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암울한 잿빛으로 가득 찬 죽은 자들의 도시

대량 살상을 유발하는 거대한 음모 속에서, 법의관 스카페타 케이가 10년 만의 귀환을 알린다!




오래전 의대 학비를 갚기 위해 군 장학금을 받은 스카페타는 그 인연으로 남아프리카에서 인종주의적인 증오범죄의 희생양이 된 미국인 두 명의 끔찍한 살인사건을 담당하게 된다. 그 뒤로 20년이 흐른 지금, 스카페타는 성공적으로 경력을 쌓아가고 있었지만, 이런 군대와의 남모르는 유대 관계로 도버 공군 기지로 가서 CT 촬영을 이용한 가상 부검 훈련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다. 더불어 백악관에서는 가상 부검 도입을 민간에 소개하는 일을 스카페타에게 맡긴다.

주와 연방 정부, MIT와 하버드의 합작으로 세워진 매사추세츠 케임브리지의 법의학 센터의 국장이 된 스카페타는 지금까지 쌓아온 자신의 모든 경력과 이제 막 출범한 법의학 센터의 문을 닫게 만들 수도 있는 엄청난 사건과 마주하게 된다. 심장 부정맥 이상으로 사망한 것으로 보이는 젊은 남자의 시신이 스카페타의 케임브리지 자택 근처에서 발견되었는데, 다음 날 아침 그 시신이 영안실에 들어가 있는 동안 살아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끔찍한 징후가 나타난 것이다. 정밀 조사를 위해 3-D 방사선 스캔을 해본 결과 그 시신이 스카페타로서는 처음 보는 엄청난 내상을 입었다는 사실과 함께, 그 이면에 대량 살상을 유발할 수 있는 음모가 숨겨져 있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스카페타는 자신이 눈에 보이지 않는, 잔인하고 교활한 적과 싸우고 있음을 깨닫는다. 더 많은 사람들이 죽기 전에 서둘러서 누가 무슨 이유로 이런 짓을 저지르는지를 밝혀내야만 한다…….



“사상자들은 전쟁터에서만 나오는 것이 아니다. 이런 상황에서 전쟁터에 대한 정의를 어떻게 내려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나는 TV에 나가서 모든 곳이 전쟁터라고 말할 것이다. 집, 학교, 교회, 민간항공기, 직장, 가게, 휴양지까지.”



《죽은 자의 도시》 의 원제는 ‘Port Mortuary’로, 말 그대로 시신들이 이송되는 ‘기지 안치소’를 가리킨다. 스카페타 시리즈의 열여덟 번째 이야기 《죽은 자의 도시》 는 항구 도시 보스톤에 자리한 기지 안치소를 배경으로 펼쳐지는데, 퍼트리샤 콘웰은 ‘스카페타 케이’ 시리즈의 초기 작품에 등장했던 친근한 방식으로 스카페타와 남편인 벤턴, 조카인 루시, 전직 경찰이자 CFC의 수사관인 마리노를 그려내고 있다. 그리고 스카페타가 과거 크게 마음의 상처를 입었던 군대와 연관된 사건까지 등장시키면서 독자들의 궁금증까지 불러일으킨다. 더불어 독자들은 수년간 듣지 못했던 반가운 목소리를 만나게 되는데, 바로 스카페타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진행된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퍼블리셔스 위클리》는 “오랜 팬들은 10년 만에 부활한, 스카페타의 1인칭 시점 서술 방식을 크게 반길 것이다”라고 평했으며, 《아이리시 인디펜던트》 또한 “케이 스카페타의 귀환을 환영한다”며 그 반가움을 감추지 않았다. 퍼트리샤 콘웰은 《죽은 자의 도시》 를 통해 긴박감이 넘치는 서스펜스, 거듭되는 반전과 최첨단 기술의 등장, 그리고 이전에는 본 적 없었던 스카페타의 이면을 보여주면서 독자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는 특별한 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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