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 소개
좋아하는 일을 더 재미있게, 탐탐 시리즈 01.
17만 식물 집사들의 주치의 '식물 집사 리피'의 반려식물 상식 사전
내가 좋아하는 세상을 찾다! 좋아하는 대상을 즐기는(耽) 것을 넘어, 적극적으로 파고들어 탐구하고(探) 전파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탐탐(耽探)’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이 출간됐다. 반려식물, 유튜브, 필라테스, 레진아트, 와인 등 각 분야의 전문 크리에이터들이 초보 취미 생활자들에게 좋아하는 것들의 매력을 전파하는 탐탐 시리즈에서는 독자들의 일상을 풍부하게 해줄 세상의 모든 취미를 찾아내 소개한다.
《식물과 같이 살고 있습니다》는 식물과 함께 살아가기로 결정한 식물 집사들을 위해, 아주 기본적이지만 막상 누구도 알려주지 않는 식물 지식과 관리법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책이다. 식물 집사들이 특히 많이 키우는 50개 반려식물을 선정해 식물에 대한 기초 정보와 물 주기, 햇빛, 온도 등 그 식물에 맞는 관리 방법을 정리했다. 단순한 관리법뿐만 아니라, 식물이 어떻게 성장하고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는지를 먼저 알려줘 함께하는 식물을 진정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은 식물을 좋아하는 사람이 좋아하는 것과 함께하는 삶을 위해 꼭 알아야 할 기본적인 이야기를 담았다. 베테랑 집사인 리피가 소개하는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일상에서 식물이 주는 기쁨을 만끽할 수 있는 진정한 식물 집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 함께 읽으면 좋은 21세기북스의 책들
▶ 칵테일탐구생활|김호 지음|21세기북스|2020년 12월 14일 출간|16,800원
▶ 맥주탐구생활|김호 지음|21세기북스|2020년 12월 14일 출간|15,800원
▶ 일러스트 에디션 제인 에어|구예주 지음|21세기북스|2021년 1월 11일 출간|18,800원
◎ 출판사 서평
“식물 집사로 사는 일은 이렇게나 수고로운 일입니다”
좋아하는 것과 함께하는 삶을 위해 꼭 알아야 할 것들
최근 집 안에서 식물을 기르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식물을 단순한 소품 정도로 여기는 것이 아니라, 삶의 일부분을 함께하며 같이 살아가는 ‘반려식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이들을 ‘식물 집사’라고 부른다.
본래 자연에서 기후와 환경에 맞게 나고 자라야 하는 생명을 집 안에 들이는 데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물을 주고, 분갈이를 해주고, 비료를 주며, 때마다 햇빛을 받게 해줘야 한다. 이 모든 것들이 적절한 시기에,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게 이뤄져야만 반려식물과 집 안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다. 《식물과 같이 살고 있습니다》는 식물과 함께하기로 결정한 식물 집사들을 위해, 아주 기본적이지만 막상 누구도 알려주지 않는 식물 지식과 관리법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50개 반려식물의 난이도별 관리 노하우 공개
기르는 식물의 특성이나 그 식물이 잘 자라는 환경에 맞춰 식물을 관리해야 하는데, 그런 정보를 다 알고 식물을 키우기 시작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우연히 식물을 기르기 시작해 말려 죽인 경험이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그러면 ‘나는 식물을 잘 못 키워’ ‘내가 식물을 키우면 쉽게 죽어’라며 자신의 부족함을 탓하기도 한다.
17만 식물 집사들의 주치의 ‘식물 집사 리피’는 반려동물과 함께할 때 갖춰야 할 요건이나 미리 준비하고 알아둬야 할 것들이 있듯, 식물과 함께할 때도 미리 준비해야 할 것과 알아둬야 할 것이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식물 집사들을 위한 기본 상식은 물론, 키우는 식물 종류에 딱 맞는 관리 방법을 알려준다.
식물 집사들이 특히 많이 키우는 50개 반려식물을 선정해 식물에 대한 기초 정보와 물 주기, 햇빛, 온도 등 그 식물에 맞는 관리 방법을 정리했다. 단순한 관리법뿐만 아니라, 식물이 어떻게 성장하고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는지를 먼저 알려줘 함께하는 식물을 진정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수많은 식물 집사들을 상담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그들이 가장 많이 궁금해 한 질문들과 실전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정보를 공개한다.
베테랑 집사가 알려주는 식물과 함께하는 삶
인간이 만든 공간으로 자연의 일부를 들여오는 순간부터 꼭 해야만 하는 것들이 생기지만 얻을 수 있는 것도 생긴다. 함께하는 식물의 이름과 특성을 알아가고 또 이름을 붙여주고 관리하며, 나 이외의 생명과 함께하는 삶에 대해 배우고 정서적 안정을 얻는 것.
이 책에서는 많은 사람이 식물이 주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알려준다. 최근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플랜테리어 활용법을 소개하며 식물을 통해 보다 건강하고 생기 있는 실내 공간을 연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아직 집에서 식물을 키우기 부담스러운 사람을 위해 외부 공간에서 식물을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식물 카페를 소개하며 식물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책은 식물을 좋아하는 사람이 좋아하는 것과 함께하는 삶을 위해 꼭 알아야 할 기본적인 이야기를 담았다. 베테랑 집사인 리피가 소개하는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일상에서 식물이 주는 기쁨을 만끽할 수 있는 진정한 식물 집사가 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