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소피 랩

필로소피 랩

  • 자 :조니 톰슨
  • 출판사 :윌북
  • 출판년 :2021-11-03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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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최신의 철학, 당신 삶과 연결된 철학자를 연결해주는 철학 연구소

? 옥스퍼드 대학 철학 교수가 알려주는 맞춤형 철학 솔루션

? 지금 당신을 구할 철학자들의 130여 가지 대답들



우리는 모두 자기 인생의 철학자다. 옥스퍼드에서 철학을 가르치는 조니 톰슨은 삶에서 의문을 가지고 질문을 가지는 사람은 자기라는 세계의 철학자라고 말한다. 다만 철학의 접근성이 너무 높아 사람들은 이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다. 삶에서 의문을 그냥 흘려보내거나, 타인의 의지대로 삶을 흘러가게 내버려두기도 한다. 어디선가 보부아르, 카뮈, 몽테뉴 같은 철학자의 이름을 들어본 적은 있으나 정확히 그들의 사상을 알지는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철학의 진입 장벽을 낮추되, 철학자의 사상으로 들어가는 스토리텔링 방식은 무엇보다 현실 속의 이야기로 전개해나가는 젊은 철학자의 철학 입문서다.

《필로소피 랩》은 저자가 오랫동안 집착해왔던 두꺼운 철학책 읽기를 정리한 결과이자, 학생들과 함께 이야기하며 나눈 현재 내 삶 속 철학 이야기들을 윤리, 예술, 실존주의, 일상, 과학, 심리학, 정치,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130여 가지 철학자들의 질문과 대답으로 바꾸어낸 ‘오늘의’ ‘모든’ 철학이다.

이 책의 접근성은 무엇보다 저자가 책을 풀어나가는 방식에서 나온다. 저자는 우리가 지금 가지고 있을 현재의 질문으로 모든 이야기를 시작해낸다. “우리는 왜 제때 퇴근하면서도 죄책감을 느낄까?” “직업은 나의 정체성이 될 수 있을까?” “스마트폰을 잃어버리면 우리의 인지기능을 빼앗는 것과 크게 다른 걸까?” 같은 다양한 이야기로 오늘의 질문을 던진다. 그리고 이 질문을 다른 시대, 다른 대륙에서 고민했던 철학자들의 질문으로 치환해낸다. 우리는 놀랍게도 ‘오늘의’ 질문들을 그리스 철학자 소크라테스가, 17세기 데카르트와 18세기 칸트가 20세기 보부아르가 해냈다는 사실에 놀랄 것이다. 이 책이 뻗어나가는 과거와 현재의 확장성은 놀랍고 우리는 철학자와 우리가 같은 지점에서 생각하고 고민했다는 사실에 놀라고, 오래된 철학자의 해답을 당신의 삶과 연결시켜주는 저자의 놀라운 화법에 매료되고 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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