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유학 한 번 가보지 않고 영어의 선수가 된 이보영의 영어 감각을 배울 수 있는 '들으면서 ~하는' 120분 영어학습 시리즈. 이번에는 '들으면서 따라하는 영어 발음·청취법'이다. 꼭 알아야 할 부분을 짚어 주는 쉬운 설명과 편안하게 따라할 수 있는 경쾌한 목소리로, 영어 발음과 청취의 기본을 스스로 터득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가르쳐준다.
기존의 120분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이 책의 강점은 부록 테이프. 네이티브인 아이작(Issac)과 손발이 척척 맞는 위트 넘치는 강의는 지루하지 않고 쉽고 재미있게 영어에 대한 감각을 키워준다. 이보영 스타일에 맞게 교재 역시 풍부한 예문과 핵심만을 짚어주는 설명을 담았다. 교재를 보고 톡톡 튀는 강의 테이프를 들으면서 발음에서 리스닝까지 논스톱 훈련이 가능하도록 구성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