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률의 판타지 소설 『하프블러드』 제 1권.
김정률의 『소드 엠페러』『다크 메이지』에 이은 세 번째 작품.
역사상 가장 독창적인 결합, 인간과 오우거의 피가 흐른다. 이야기의 귀재 김정률 작가의 트루베니아 대륙 두 번째 스토리. 인간도 아닌 그렇다고 완전한 몬스터도 아닌, 기이한 혼혈의 존재 레온. 그의 혼란스런 삶을 지배하는 것은 혹독한 운명이었다. 그러나 절망할 틈도 없이 혼돈에 빠진 대륙의 제국들은 그를 끌어당겼다. 이제 하프 블러드 레온은 더러운 운명을 걷기 위해 거대한 발자국을 찍는다.
인간과 오우거의 혼혈이라는 운명의 굴레를 벗어던지고 스스로의 삶을 개척해나가는 레온의 치열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