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버스, 유쾌한 도전

이노버스, 유쾌한 도전

  • 자 :박현우, 한희진
  • 출판사 :라이온북스
  • 출판년 :2011-01-14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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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버스, 평균연령 28세 청춘이 모여 창업 3년 만에 매출 50억 달성!!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이노버스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3년 전, 구로디지털단지 역 오피스빌딩 한편에 간판도 없이 문을 연 회사가 있다. 28살 젊은 사장은 노트에 “각 분야 최고 대기업에게만 서비스를 제공할 것, 단순 제작이 아닌 컨설팅 프로젝트를 만들어 낼 것”이라는 영업 원칙을 쓰고 일면식도 없는 대기업 영업에 뛰어들었다. 당시 “대한민국을 먹여 살릴 기업을 만들고야 말겠다”는 젊은 사장의 비전에 관심을 두는 이는 많지 않았다. 간판 없는 회사에 기대를 거는 이도 많지 않았다.

하지만 해가 바뀌며 간판조차 없던 이 회사는 디지털 마케팅 국내 3개 어워드를 석권하며 ‘이노버스’라는 이름을 세상에 알리기 시작한다. 3년 후에는 평균연령 28세의 젊은 구성원들과 함께 매출 50억을 달성하는 데 성공했다. <대한민국 20대, 일찍 도전하라>를 펴내고 20대들이 가장 닮고 싶어 하는 스타 경영인으로 뽑힌 박현우 대표가 또 한 번 사고를 친 것이다. 이노버스의 33명 직원들은 이노버스의 하루하루가 기대 넘치고 흥미진진하다고 한다. 울고 웃는 회사생활이 즐겁기 그지없다고 한다. 박현우 대표와 한희진 컨텐츠 크리에이터는 직원들의 인터뷰를 포함해 3년간의 이야기를 책으로 풀어냈다. ‘항상 웃음이 끊이지 않는 회사’ ‘젊음을 엔진으로 달리는 이노버스’ ‘혁신을 혁신하는 회사’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니는 이노버스의 스타트업 이야기는 화려하게 포장된 대기업의 성공스토리보다 친근하게 다가온다. 이제 막 세상에 한 발을 내딛는 이들에게 친절한 스타트업 안내서가 될 것이다.





“이노버스는 10년 후 대한민국을 먹여 살릴 기업이 될 것이다!”

즐겁게, 신나게, 혁신적으로 달려온 3년간의 이야기




박현우 대표가 고 노무현 대통령이 진대제 장관과 나눈 대화를 보며 “10년 후 대한민국을 먹여 살릴 기업”을 꿈꾸기 시작했을 때, 그의 도전은 무모하기 그지없어 보였다. 실제 김은기 극동방송 사장은 이들의 비전을 들었을 때 젊음의 무모함 정도로 치부했었다고도 한다. 하지만 박현우 대표는 한 명 한 명 이노버스 구성원들에게 자신의 비전을 이야기했고 “언젠가 실현될 이 비전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동기부여했다. 그리고 이러한 비전은 3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매출 50억 달성이라는 결과로 조금씩 현실로 바뀌어가고 있다.물론 이는 박현우 대표 혼자서 이룬 것이 아니다. 이노버스 한명 한명의 땀과 노력의 결과이다. 더불어 이노버스만의 남다른 비법도 숨어 있다. 공룡과 같은 거대기업이나 과거의 성과들을 분석해 내일의 계획을 잡는 구태의연한 회사에서는 절대로 벤치마킹할 수 없는 것이다. 그것은 바로 “즐겁게 신나게 혁신적으로”라는 이노버스의 액션플랜이다. 하루하루 회사생활이 즐거운 것, 내일의 한 달 후의 1년 후의 이노버스를 기대하게 하는 것, 동료들의 격려와 칭찬에 마음으로 감동받는 것, 이는 여느 회사에서 찾아볼 수 없는 이노버스만의 강점으로 그들의 비전을 현실로 바꾼 위대한 현실이다.





“도대체 일은 언제 하는 거죠? 대표님, 웃겨서 일을 못하겠어요”

글로벌 기업을 감동시키고 스스로를 강소기업으로 만든 이노버스의 해피 바이러스




이노버스 한 여사원의 결혼식, “안 돼, 안 돼 난 이 결혼 반대야”를 외치며 전 직원이 카메라를 향해 양팔로 엑스자를 그리며 서있다. 식장을 메운 하객들은 웃음을 참지 못하고 박장대소를 했다. 이노버스가 MBC <박명수의 2시의 데이트>에 출현하는 날, 박명수 역시 이노버스의 해피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출연한 이노버스의 직원에게 고정게스트가 돼보면 어떻겠냐는 농담을 던졌다.

이노버스의 유쾌함은 어디서든 작은 소란을 일으키고 주변사람들을 웃게 만들며 가끔은 행복을 만끽하게도 한다. 빙그레의 조수아 대리를 비롯한 이노버스의 고객사 직원들은 “오늘도 이노버스와 함께 FUN-FUN하게 일할 수 있어 행복하다” “열정의 에너지로 달리는 무한질주! 그들의 질주를 가까이서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일이다”라며 이노버스와 함께 일하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가를 표현해주기도 했다. 이러한 해피바이러스는 고객사들을 감동시키고 스스로를 강소기업으로 만든 원동력이 되었다.





“이노버스의 VVIP는 직원들입니다.”

회사는 상품을 디자인 하지만 이노버스는 직원의 행복을 디자인한다!




박현우 대표는 월요일 아침 7시 반이 되면 이노버스 사무실에 앉아 고민에 빠진다. ‘오늘은 어떤 스윗모닝 음악을 들려줄까?’ 이 고민을 함께 해주는 이가 크리에이터 그룹의 윤태진 부장이다. 윤 부장은 이미 CD를 집어들어 플레이어에 넣고 직원들이 출근하기도 전에 사무실 전체에 음악을 울려 퍼지게 한다. 이노버스에서는 월요일 아침 2시간 동안 다양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힘들고 짜증나는 월요일 아침을 즐겁게 시작하자는 이노버스의 배려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이노버스만의 이벤트들이 있다. 시시한 워크?은 가라! 일 고민을 툭 던져버리고 신나게 즐기는 1박 2일의 펀미팅, 불시에 찾아간다! 일하기 싫을 때 떠나는 게릴라소풍, 한 달에 한 번 에너지가 넘치는 날! 신우회에서 준비하는 에너지데이, 평범한 옷차림은 안녕! 프로만의 필이 충만한 프로패셔널데이, 금요일 점심에는 2시간의 여유를 드립니다! 회사에서조차 자유로운 이노버스만의 프런치타임, 공개적으로 당신을 칭찬합니다! 한 달에 한 번씩 찾아오는 칭찬카드 쓰는 날 등.

직원을 감동시키는 이노버스만의 버라이어티정신은 끝이 없다. 박현우 대표는 이러한 이노버스의 노력들이 “행복은 밖으로부터 오지 않는다”는 철학에서 시작됐다고 한다. 항상 나로부터 시작되는 행복은 업무에서도 마찬가지다. 행복한 직원이 고객을 행복하게 할 수 있고 유쾌한 직원이 고객을 유쾌하게 안내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이노버스는 회사가 만들어내는 상품을 디자인하기보다는 직원의 행복을 디자인하는 데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는 것이다.





“이노버스는 예측가능한 안전한 성장을 상상하지 않습니다.”

무모하리만큼 위대한 혁신과 도전은 계속된다




“이노버스에 대한 좋은 기억 중에 하나는 바로 나와 싸워줬다는 겁니다. 솔직히 클라이언트가 하자는 대로 하면 이노버스도 편했을 텐데, 당당히 요구를 했어요. 의미 있는 싸움이었죠.” BC카드사의 강창욱 과장은 이노버스가 여느 대행사와는 달랐다고 이야기 한다. 한국존슨앤드존슨 양선영 과장은 “제품과 브랜드에 대한 빠르고 정확한 이해를 통해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합니다”라며 이노버스가 매번 기대 이상의 결과를 안겨주는 것은 혁신에 대한 노력이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이노버스는 그간 관성을 거부하며 달려왔다. 마케팅 대행사로서 대행업무가 주가 되지만 컨설팅을 병행해 마케팅 계획을 수립하는 부분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대부분의 대행사가 출근시간이 제멋대로인 관행을 깨고 8시 출근 5시 퇴근을 정착시켰다. CEO의 권위를 버리고 스스로 ‘못난이 대표’를 자처하는 박현우 대표는 직원들 개개인과 스스럼없이 이야기하고 스스럼없이 의사진행을 했다. 이러한 노력들은 자신감이 되어 이노버스의 성장을 이끌었다.

박현우 대표는 관성을 거스르는 이노버스의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말한다. 마케팅 대행업을 벗어나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예측 가능한 성장에서 벗어나 획기적인 성과를 내고 혁신을 혁신하는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한다. 이노버스의 위대한 혁신은 무모한 도전이 아닌 무한한 도전, 유쾌한 도전으로 계속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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