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 보석에 생명을 불어넣다

유대인, 보석에 생명을 불어넣다

  • 자 :홍익희
  • 출판사 :크리에이트플러스
  • 출판년 :2012-10-19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07)
  • 대출 0/5 예약 0 누적대출 3 추천 0
  • 지원단말기 :PC/스마트기기
  • 듣기기능(TTS)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 신고하기
  • 대출하기 추천하기 찜하기

보석의 역사는 유대인의 근대사이기도 하다. 1492년 스페인의 유대인 추방령이 엔트워프와 암스테르담에 상업적 의미의 보석 시장을 탄생시켰다.

“유대인, 보석에 생명을 불어넣다”는 한낱 장신구에 지나지 않았던 보석에 생명을 불어넣은 유대인의 경제활동을 탐구한 책이다.

현대의 안정적인 재산관리방식으로 유명한 포트플리오(Portfolio)는 다른 나라에서 신변의 위험을 안고 사는 유대인들이 재산을 평시에도 1/3은 현찰로, 1/3은 보석이나 골동품 같은 값나가는 재화로, 1/3은 기타 재산으로 부를 관리하던 것에서 유래한다고 한다.

유대인의 오랜 방랑과 시련의 역사 속에서 만국 공통의 화폐 역할을 하는 보석이 유대인들의 자산관리 수단으로 자리 잡은 것은 자연스런 역사의 귀결이었으며, 유대인들은 보석을 중요한 교환가치로 승격시켜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었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특히 보석의 왕인 다이아몬드를 둘러싼 쟁탈전과 피의 역사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은 이 책의 백미이다.



『유대인, 보석에 생명을 불어넣다』는 유대인 경제사를 역사적으로 분석한 저자의 역작이다.

이 책은 긴 세월 방랑과 시련의 역사 속에서 살아남은 유대인들이 왜 보석 산업을 일으켰는지, 오늘날 연간 약 1000억 달러에 달하는 다이아몬드 시장에서 유대인들이 어떻게 주도권을 쥐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특히 다이아몬드를 둘러싼 피의 잔혹사를 통해서 우리가 볼 때는 아름다운에 감탄하는 값 비싼 보석 뒤에 아픈 역사가 숨어 있음을 지적한다.

보석을 통하여 인류가 찾아낸 소중한 교훈이 이 책에는 숨어 있다.

지원단말기

PC : Window 7 OS 이상

스마트기기 : IOS 8.0 이상, Android 4.1 이상
  (play store 또는 app store를 통해 이용 가능)

전용단말기 : B-815, B-612만 지원 됩니다.
★찜 하기를 선택하면 ‘찜 한 도서’ 목록만 추려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