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교신기 - 부부가 함께 읽는 태교의 고전

태교신기 - 부부가 함께 읽는 태교의 고전

  • 자 :사주당
  • 출판사 :이담Books
  • 출판년 :2014-01-13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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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는 언제부터 해야 하는 걸까?

한의사가 꼼꼼한 해설을 덧붙인 우리나라 태교의 고전




우리는 흔히 태교란 임신부만의 몫이라 생각한다. 그러다보니 임신부는 평소에 듣지 않던 모차르트를 열심히 듣거나 미술 전시회를 다니며 천천히 산책을 하고, 임신부의 가족은 입덧하는 임신부의 먹을거리에 평소보다 조금 더 신경 쓰는 정도의 행동을 한다.

이렇게 ‘태교는 임신부가 하는 것이다’라고 생각하고 있던 당신(특히, 당신이 아이를 낳은 부모이거나 임신 중에 있는 부부)이 ‘부부가 함께 읽는 태교의 고전’ 『태교신기』를 읽게 된다면 안타까운 마음이 들지 모른다. 이 책을 너무 늦게 접했다는 사실에, 그리고 태교를 빨리 시작하지 못했다는 사실에.





진정한 태교는 임신 이전부터!



“의술을 잘하는 의사는 병들기 이전에 다스리고, 가르치기를 잘하는 사람은 태어나기 이전에 가르친다. 그러므로 스승의 십 년 가르침이 어머니가 임신하여 열 달 기르는 것만 같지 못하고, 어머니가 열 달 기른 것이 아버지가 하루 낳는 것만 같지 못하다.”



『태교신기』 제1장 1절에 나오는 내용이다. 태어난 이후의 교육보다는 어머니 배 속에 있었을 때의 교육이 더 중요하며, 어머니 배 속에 있었을 때보다는 그 이전인 잉태 시기의 부모 몸가짐과 의식 상태가 더 중요하다는 말이다. 한마디로 아이의 선천지기에 10개월 태교보다는 잉태 시기가 더 크게 작용한다는 말이다. 그중 아버지의 정신과 마음은 잉태되는 순간부터 태아에게로 이어지므로, 그 순간의 아버지 마음가짐 몸가짐이 가장 중요하다고 이 책은 강조한다. 그와 더불어 임신 기간 동안 하거나 하지 말아야 할 행동과 마음가짐 등을 자세히 설명하면서 임신부는 물론 가족이나 주위 사람들이 태교에 미치는 영향도 알려주고 있다. 이 내용을 따라 한 생명이 태어나기까지 모든 사람들이 그처럼 근신한다면 태어나는 아이는 훌륭한 인격체로 성장하지 않을 수 없을 듯하다.



이 책의 원저자 사주당 이씨는 조선시대 양반 가문의 여성으로, 여러 명의 자식을 낳아 기른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태교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 위해 이 책을 완성하였다. 편저자 최희석은 한의사로서 임신이나 불임에 관련하여 진료를 해오면서 입태(入胎)와 임신 과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옛 문헌 태교신기의 각 장 각 절에 충실하고도 균형 잡힌 해설을 덧붙였다.



이 책은 2008년 한국학술정보에서 출판한 『태교신기』를 이담북스 브랜드로 새롭게 출판한 개정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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