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사는 사회

더불어 사는 사회

  • 자 :최태정
  • 출판사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 출판년 :2014-04-05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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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한 포기, 나무 한 그루가 모여 이루는 저 커다란 숲, 이 아름다운 자연처럼

우리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야 합니다.” - 최태정이 꿈꾸는 세상 속으로!




그 누구든 자신만의 이상향을 가슴에 안고 살아간다. 나름대로 하루하루를 충실하게 보내며 행복을 좇는다. 하지만 뜻하는 바가 전부 다른 만큼 세상 모든 이에게 행복이 골고루 나누어지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회는 공익公益을 추구하며 우리는 어릴 때부터 모두가 다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고 배운다. 교과서에서 배워온 대로 살기란 쉽지 않지만 세상사람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는 노력해야 한다. 그것이 불가능에 가까운 일일지라도….



여기 한낱 꿈에 불과해 보이는,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세상을 위해 늘 애쓰는 이가 있다. 바로 ‘최태정 前 대한씨름협회장’이다. 그의 책 『더불어 사는 사회』는 한 명의 낙오자도 없이,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삶을 성취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를 자신의 경험과 혜안을 바탕으로 풀어낸다. ‘열정, 섬김, 신의, 성찰, 지역, 희망’이라는 여섯 가지 주제를 통해 한 명의 인간으로서 진정으로 추구해야 할 가치와 삶의 태도에 대해 에세이 형식으로 전하고 있다.



한 군데 막힘없이 물 흐르듯 술술 풀어나가는 이야기는 근엄한 선생님이나 냉철한 멘토의 목소리가 아닌, 넉살 좋고 인심 많은 옆집 아저씨의 푸근한 음성으로 다가온다. 대한씨름협회 회장 경험을 십분 살려 위기를 타파하고 삶을 성공으로 이끄는 길을 묘사하는 대목은 한 판의 씨름 경기를 보는 것과 같은 긴장감과 재미를 더한다. 하지만 저자가 가장 강조하는 것은 역시 ‘더불어 행복해지는 공동체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이다.



“어떻게 해야 더불어 잘 살 수 있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어떤 가치들이, 어떤 노력들이 필요할까 물어보았습니다. 제가 살아오면서 겪었던 경험들을 들춰보며 사람과 사람이 저 산의 생물들처럼 잘 어울려 살 수 있는 길은 무엇인지 곰곰이 따져보았습니다. 그러자 열정, 섬김, 자율, 성찰, 지역, 희망 그리고 긍정이란 가치들이 우리에게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프롤로그’ 중에서)라는 말이 진심으로 다가오는 까닭은 교과서처럼 기본에 충실한 삶을 살아온 저자의 글이 진한 사람 냄새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사회는 반강제적으로 개인에게 외톨이가 되어야 함을 강요한다. 자의든 타의든 끝내 혼자가 될 수밖에 없는 현실이지만 그래도 자신보다는 타인을 먼저 생각하고 나아가서는 ‘너, 나’가 아닌 ‘모두, 하나’라는 이상향을 좇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에 세상은 아직 아름답다.

지금 당장 집 근처의 작은 숲을 들여다보라. 수천수만의 풀과 나무가 한데 뒤엉켜 있지만 그 어떤 시비도 다툼도 보이지 않는다. 도리어 보는 이의 마음을 한없이 편안하게 만들어 줄 뿐이다. 최태정이 꿈꾸는 세상, 책 『더불어 사는 사회』를 통해 우리 모두가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는 세상의 첫걸음을 함께 시작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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