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하라

장사하라

  • 자 :이상준
  • 출판사 :(주)황금부엉이
  • 출판년 :2014-08-30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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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컵 청년’으로 언론의 주목을 받았던 꿀삐닭강정 프랜차이즈 대표 이상준의 창업 성공스토리. 5평 구멍가게로 시작해 매출 100억 원대 사업체를 운영하기까지의 스토리를 통해 장사가 무엇인지 알려 준다.



매년 7,400곳이 개업한다는 대표적인 레드오션인 치킨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어 2년 만에 240여개의 매장을 열고 닭강정 프랜차이즈로는 최초로 중국, 필리핀, 미국 등 5개국 해외지점까지 열며 치킨시장을 평정한 프랜차이즈 ‘꿀삐닭강정’ 이상준 대표의 거침없는 창업 분투기!



하지만 그가 처음부터 성공한 것은 아니었다. 스물네 살의 어린 나이에 5평짜리 무허가 건물에서 겁 없이 시작된 그의 이야기는 창업 10년 차인 지금에 이르기까지 숱한 우여곡절을 넘나들었다. 변변한 학력도, 한두 번 실패한다 하더라도 든든히 뒷배를 봐 줄 집안도, 인맥 하나 없었지만 맨몸으로 부딪히며 몸으로 익힌 실전 창업 노하우를 책에 담았다. 장사에 대한 거창한 이론 한 줄 없지만 장사를 시작하거나 장사를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실전 현장 이야기들로 가득 차 있다. 5평짜리 구멍가게로 시작했지만 자기만의 확실한 브랜드 전략으로 프랜차이즈 회사를 설립하기까지의 창업 스토리를 통해 장사가 무엇인지 알려 준다.



“취직, 어렵지요? 이놈의 나라, 도무지 평등하지 않다고 여겨지지요? 공부의 대가를 돌려받기는커녕 공부에게 배신당한 기분이 들 겁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어마어마한 미대 학비에 재료비에……. 어머니랑 저랑 등골 휘도록 돈 벌며 공부한대도 미래가 안 보였습니다. 그래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고, 거기서 희망을 엿본 저는 결국 학교를 그만두고 장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잘 생각해 보면 우리를 배신한 건 공부가 아니라 학교였고, 스펙에 대한 사회적 통념이었고, 자신의 인생임에도 주체적이지 못했던 자기 자신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공부도 좋고 장사도 좋습니다. 스스로 선택해서 최선을 다한다면 분명 행복의 길을 발견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공부와 장사에는 자격도 이력도 필요 없습니다. 하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누구나 시도할 수 있고, 누구나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저자의 머리말 중에서)





한번 사는 인생, 장사 한번 해 보지 않으시겠어요?



자영업자 600만 시대, 주변을 돌아보면 하나 둘 자기 사업을 시작할 이들이 늘어나고 좀 일찍 시작한 이들은 30대 중반의 젊은 나이임에도 감히 월급쟁이들이 꿈도 꾸지 못하는 돈방석에 앉은 이들의 이야기도 들려오지만 실제 창업자들의 현실은 녹록치 않다. 전체 자영업자 중 3년 내 폐업한 사람의 수는 46.9%에 이를 정도로 현실에서 창업의 결과는 냉혹하다. 그런 현실에도 불구하고 창업을 해야겠다고 마음먹은 사람, 더 이상 미래가 없는 직장생활에서 희망을 꿈꿀 수 없는 이가 있다면 이 책을 보자.

창업의 신이 알려주는 창업 비기나 쪽박 가게도 단번에 대박 가게로 바꿔 줄 특급 장사 요령 한 줄 없는 책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장사에 관해 가장 현실적이고 실제적인 이야기를 들려주는 있는 책이다. 스물넷이라는 젊은 나이에 5평짜리 무허가 건물에서 장사를 시작해서 창업 5년 만에 가맹점이 280개로 늘어나는 거대 프랜차이즈로 성장한 얘기, 이른 성공이었지만 투자자들의 지분 문제로 다툼이 생겨 사업을 접었던 얘기, 바닥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2년 간 일본에 가서 일본 음식점에서 일했던 얘기, 귀국 후 3년간의 직장생활을 마치고 피땀으로 준비한 첫 창업이 사기를 당해 말짱 도루묵이 된 얘기, 사무실도 없이 카페를 전전하고 가족들이 여행간 직원의 집에서 눈물겨운 첫 브랜드 론칭을 준비하던 얘기, 어렵게 준비한 한방카페의 메뉴가 우연히 방송을 타게 돼 대박 친 이야기, 레드오션인 치킨시장에 혜성처럼 나타나 브랜드 창업 2년 만에 대박을 친 ‘꿀삐닭강정’ 브랜드 이야기, 좋은 제안인 것처럼 꾸며 자기 잇속만 차리는 대기업과의 제휴로 실패한 이야기 등등 창업의 속살을 낱낱이 까발린다. 책을 통해 그저 ‘이렇게 하면 성공한다’ 카더라식의 뜬구름 잡는 이야기가 아닌 진짜 장사를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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