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에 길을 묻다

싱가포르에 길을 묻다

  • 자 :강승문
  • 출판사 :매경출판
  • 출판년 :2014-09-12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16)
  • 대출 0/5 예약 0 누적대출 8 추천 0
  • 지원단말기 :PC/스마트기기
  • 듣기기능(TTS)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 신고하기
  • 대출하기 미리보기 추천하기 찜하기

국가 경영의 살아 있는 교과서 싱가포르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그려 보자!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한 조건은 무엇일까? 인종? 자원? 지리? 아니다. 이 조건들이 있으면 좋지만, 국가 발전의 필요충분조건은 아니다. 즉, 자원이 없고 국토 면적이 작은 국가라도 어떠한 시스템으로 경영하느냐에 따라 부국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싱가포르에 길을 묻다》는 19세기 초까지만 해도 100명 남짓한 말레이 어부들만이 살았던 조그마한 섬에 세계 초일류 도시 국가를 건설하기까지의 과정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또한, 법치, 경제, 복지, 교육, 문화, 관광, 외교 등 다양한 방면에서 싱가포르를 분석하며,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어떻게 하면 자국민의 3배가 관광객으로 찾아오고, 전 국민의 95퍼센트가 자기 집을 소유할 수 있으며, 정부 투명성 평가에서 항상 최상위권을 유지할 수 있는지 국가 경영의 살아 있는 교과서 싱가포르에게 그 방법을 물어보자!





현실주의와 실용주의 리더십으로 무장한 지도자



《싱가포르에 길을 묻다》는 싱가포르가 부국이 될 수 있었던 출발점 중 하나가 리콴유의 리더십 때문이라고 말한다. 철저한 실용주의자이자 현실주의자인 리콴유는 도덕적인 이미지와 인기를 얻기 위해 노력하지 않고, 국가의 장래를 위해 꼭 필요하다고 판단한 일은 강력히 추진하였다. 일반 국민들에게만 법과 질서를 강요하지 않고, 자신과 측근들에게 더욱 엄격한 리콴유의 리더십은 우리나라의 현실에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클 것이다.





현실 세계와 인간의 본성을 꿰뚫어 보는 정책



싱가포르는 현실주의와 실용주의로 무장한 리콴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완벽한 치안, 청렴하고 유능한 정부, 합리적인 경제 정책, 능력주의에 입각한 교육 제도 등 다양한 성과를 이뤄 냈다. 이 책은 현실 세계의 작동 원리와 인간의 본성에 어긋나는 정책은 결코 성공할 수 없음을 싱가포르라는 실증 모범 사례를 통해 명료하게 설명하고 있다. 공무원에게 충분한 대우를 해 주어 뇌물 수수와 같은 부패를 저지르지 않게 하고, 매춘과 도박은 현실적으로 근절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하여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정책을 펼친 것이 그 예이다.

지금 대한민국은 심각한 사회 문제들이 산적하며 위기에 봉착해 있는 반면, 싱가포르는 전 세계의 돈과 사람을 빨아들이며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대한민국이 처한 위기를 돌파할 수 있는 지혜를 싱가포르에서 거의 모두 찾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싱가포르라는 모범 사례를 통해 대한민국이 미래에 가야 할 길을 제시하고 있는 이 책은 국정을 담당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들까지도 읽어야 할 유익한 책이다. 저자는 싱가포르 사람들과 생활 속에서 부딪치며 실제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구성하여, 자칫 무거울 수도 있는 주제들을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하였다.
지원단말기

PC : Window 7 OS 이상

스마트기기 : IOS 8.0 이상, Android 4.1 이상
  (play store 또는 app store를 통해 이용 가능)

전용단말기 : B-815, B-612만 지원 됩니다.
★찜 하기를 선택하면 ‘찜 한 도서’ 목록만 추려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