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자32] 비에트가 들려주는 식의 계산 이야기

[수학자32] 비에트가 들려주는 식의 계산 이야기

  • 자 :나소연
  • 출판사 :자음과모음
  • 출판년 :2015-10-23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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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하고 긴 수학적 의미를 담고 있는 식을 비에트와 함께 간단하게 나타내는 방법과 식에 담겨있는 의미들을 찾아본다. 비에트 선생님과 함께 수업을 하다보면 어려워 보이지만 식에 숨어 있는 뜻을 하나하나 찾아가면서 손쉽게 이해하게 될 것이다. 수업이 끝났을 때에는 숫자와 문자, 덧셈·뺄셈의 기호 등이 섞여 있는 복잡해 보이는 식이라도 간단하게 나타낼 수 있다는 자신감에 차 있을 것이다.



법률가, 판사, 암호 해독가 그리고 가정교사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던 비에트는 비에타라는 필명으로 〈수학 요람1579〉 ,〈해서학 서설1591〉 ,〈보 기하학1569〉 ,〈방정식의 수학적 해법1600〉 등의 수학책도 편찬했다. 과학에도 관심이 있어 가정교사로 일할 때에는 다양한 과학이야기를 다룬 에세이도 편찬했다. 다양한 분야에 재주가 많았던 비에타의 수학적 능력은 헨리 4세도 높이 평가했다고 한다.



1589년 벨기에의 수학자 로마누스가 낸 어려운 문제에는 하루 안에 22개가 넘는 해답을 찾았고 풀이법까지 책으로 만들어낸다. 나중에는 오히려 로마누스에게 어려운 문제로 도전장을 내기도 한다. 그가 살던 당시에는 ‘어떤 것’을 ‘casa’라는 단어를 사용해서 나타냈지만 비에타는로 간단하게 나타냈다. 이런 발상은 식의 간결함과 편리함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고, 수학의 역사에서 획기적인 사건이 되었다.



대수학의 아버지 비에타를 기준으로 그 전의 계산은 '수 계산'이라고 하고 이후의 계산은 '기호 계산'이라고 한다. 이후 비에트가 사용하던 기호들을 조금씩 변형하여 사용하는 수학자들이 등장한다. 해리엇, 데카르트, 라이프니츠가 바로 그들인데, 이런 과정을 통해서 수학의 식은 한층 간결하고 편리하게 발전해 나간다. 수학의 발전, 기호 계산의 발견, 그 시작에는 바로 '대수학의 아버지' 비에트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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