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첫 명절 설날 일기

우리 첫 명절 설날 일기

  • 자 :김미애
  • 출판사 :스콜라
  • 출판년 :2016-03-23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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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명절, 흥겨운 설날 풍경”



《스콜라 꼬마지식인》은 어린이가 알아야 할 기본 지식을 그림과 함께 배우며 호기심을 채워 가는 저학년 지식 정보책 시리즈이다. 초등학교 저학년 교과서에 나오는 주제들을 이 시리즈에서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

이번에 출간된 《우리 첫 명절 설날 일기》는 ‘스콜라 꼬마지식인’ 시리즈의 열일곱 번째 책으로, 새해 첫 명절인 설날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철이 할머니 집에서 차례를 준비하며 벌어지는 설 전날과 당일 풍경을 통해, 명절과 관련한 풍습, 옛이야기, 음식과 놀이 등에 대해 자세히 알려 준다.





우리나라 첫 명절, 설날



현대 사회에서의 명절은 어떤 의미일까? 어린이들은 그저 쉬는 날로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명절은 단순히 쉬는 날이 아니라, 우리 민족이 살아온 방식과 전통, 문화를 드러내는 중요한 날이다. 그러므로 명절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기념해야 한다.

농경 사회에서는 농사 절기에 맞추어 명절을 지내기도 하였으나, 시대 변화에 따라 지금은 설날과 추석을 대표적인 명절로 여긴다. 명절이 줄었다고 해서, 명절을 기념하는 그 의미마저 사라졌다고 할 수는 없다. 우리는 여전히 예로부터 내려오는 관습과 전통에 따라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 첫 명절 설날 일기》에서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명절, 설날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철이 가족이 시골 할머니 집으로 찾아가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설을 준비하기 위한 전날 풍경부터 설 당일의 차례를 지내고 성묘를 하는 모습, 명절놀이를 즐기는 모습 등을 통해, 잊고 있던 설 명절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자 한다.





새해 첫날에는 무엇을 할까?



철이는 설날이 마냥 신난다. 오랜만에 할머니, 할아버지와 친척들도 만나고 맛있는 음식도 많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어른들이 음식을 장만하고 성묘를 지내는 동안은 조금 심심하기도 하다. 그런 철이를 위해, 할머니는 설 명절 풍습에 대해 알려 주고 삼촌은 명절놀이를 함께한다.

설날은 한 해를 시작하는 첫날로서,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날이다. 그렇다 보니, 새로운 해에 대한 나쁜 기운을 막고 복을 기원하는 풍습이 많다. 복을 일어 담으라는 의미의 복조리는 집 안에 매달아 두면 복을 부른다. 볶은 콩을 넣은 복주머니를 선물하는 것은 콩 소리에 나쁜 귀신은 도망가고 좋은 일만 생기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 호랑이나 용 등을 그린 세화를 대문에 붙이면 나쁜 기운을 막을 수 있다.

명절놀이도 다양하다. 설날에는 연을 높이 띄워 날리는 연날리기, 편을 나누고 윷가락을 던져 승부를 겨루는 윷놀이, 널빤지 양쪽에 올라 번갈아 뛰어오르는 널뛰기 등을 즐길 수 있다.

할머니 무릎을 베고 누워 옛날이야기를 듣고, 예쁜 설빔을 입고 세배를 올리고, 맛있는 떡국을 먹으며 설 명절 즐기는 철이와 함께 새해 첫날을 맞이해 보자.





시골 쥐가 쓴 철이네 설날 이야기



철이 할머니네 집 마루 밑에 사는 시골 쥐는 설날의 풍경이 신기하기만 하다. 그래서 시골 쥐의 관점에서 일기를 써내려 간다. 시골 쥐가 쓴 색다른 관점의 일기로 설날 풍경을 바라보는 것도 이 책을 읽는 또 하나의 재미이다.

시골 쥐는 설날의 모든 것이 새롭고 흥미롭다. 갖가지 맛있는 음식이 즐비하게 쌓여 있고, 많은 사람이 모여 함께 차례 음식을 만드는 모습은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돈다. 시골 쥐는 철이의 복조리 찾기 보물 놀이에 몰래 참여하기도 하고, 철이가 호랑이 그림의 세화를 붙일 때 개 그림의 세화를 옆에 붙이기도 한다. 또 가오리연을 날리는 철이 옆에서 쥐 모양 연을 만들어 날리기도 하며 명절놀이도 함께 즐긴다.

이 책에서는 우리가 당연하다고 느끼던 설날 모습을 시골 쥐의 눈으로 바라보면서 명절에 즐기는 행사들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살펴본다. 명절에 먹는 음식, 즐기는 놀이, 행하는 풍습에 깃든 뜻을 되새겨 봄으로써, 가족이 함께하는 우리 명절을 제대로 이해하게 될 것이다.





내용 요약



철이 할머니네 집이 많은 손님으로 북적북적하다. 새해 첫 명절인 설날이라 멀리 떨어져 살던 친척들이 모여 차례 지낼 준비를 한다. 어른들은 마당을 쓸고, 음식을 장만하고, 차례에 쓸 그릇을 닦는다. 꼬마아이 철이도 신이 났다.

설날 아침, 전날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으로 차례를 지내고 떡국을 먹고 성묘를 가기도 한다. 성묘가 끝나고 철이는 삼촌과 함께 연날리기 등의 명절놀이를 즐기며 새해를 맞이한다.

할머니네 마루 밑에 사는 꼬마 쥐는 이 풍경이 신기하기만 하다. 그래서 설날 풍경을 일기에 적어 기억하기로 한다. 새해 첫날, 철이 할머니네 집에는 사람도 많고, 맛있는 음식도 많고, 재미있는 이야기도 펼쳐진다.





시리즈 소개



어린이의 호기심을 채워 주는 저학년 지식 그림책,

스콜라 꼬마지식인 시리즈




유아 그림책에 익숙한 어린이들이 초등학교에 들어가서 갑자기 글이 많은 동화나 정보책을 접하게 되면 부담스럽기 마련이다. ‘스콜라 꼬마지식인’은 이런 어린이들을 위해 만들어진 그림과 구성이 다채로운 지식 그림책이다. 유아 그림책처럼 장면마다 그림이 꽉꽉 들어차 있지만, 초등학교 저학년 수준의 정보량이 담겨 있다.

이 시리즈의 전반적인 특징은, 각 권마다 핵심 주제를 코믹하고 흥미롭게 풀어가는 역할을 하는 중심 캐릭터를 동물이나 사물로 정했다는 것이다. 고양이나 새, 주인공이 그리는 그림, 일기장 등을 등장시켜, 3인칭 관찰자 시점에서 본문의 중심 내용을 설명하거나 주된 줄거리의 이해를 돕게 한다. 이런 캐릭터들을 통해, 매 권의 주제에 맞는 지식만을 알려 주는 것이 아니라 이야기를 읽는 재미도 함께 느낄 수 있다.

스콜라 꼬마지식인은 사회, 문화, 환경, 인성, 경제 등 초등학교 1~2학년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 중에서 주제를 선별한 뒤, 그 주제에 맞는 적절한 이야기와 그림을 넣어 후속 권을 붙여 나갈 계획이다.



1권 이웃집에는 어떤 가족이 살까?_ 우리 주변의 다양한 가족을 이해하는 책

2권 잘 자라라 내 마음_ 어린이들에게 자존감에 대해 알려 주는 책

3권 나는 커서 어떤 일을 할까?_ 어린이 스스로 좋아하는 일과 꿈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

4권 미움 일기장_ 미움, 질투, 불안 등 어린이의 심리를 솔직하게 이해하는 책

5권 아빠는 내 마음 알까?_ 바쁘고 무뚝뚝한 아빠와 서운한 아이의 심리를 묘사한 책

6권 쑥쑥 몸이 자라는 운동_ 초등학생이 되어 배우는 운동을 소개하는 책

7권 세계와 반갑다고 안녕!_ 세계 여러 나라의 인사법과 인사의 참뜻을 알아보는 책

8권 나는 몇 살까지 살까?_ 동물들의 수명을 알아보고 생명의 존엄성을 일깨워 주는 책

9권 100원 부자_ 짠돌이 아빠와 아이의 100원 줄다리기를 통해 경제 개념을 배우는 책

10권 내 진심은 멋져요_ 어린이들에게 진정성에 대해 알려 주는 책

11권 깜깜 마녀는 안전을 너무 몰라_ 안전의 중요성과 안전 수칙을 배우는 책

12권 내 마음대로 규칙_ 약속과 규칙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책

13권 밤밤이와 안녕 할 시간_ 슬기롭게 이별하는 방법을 알려 주는 책

14권 쌀밥 한 그릇에 생태계가 보여요_ 벼농사와 논 생태계의 밀접한 관계를 이해하는 책

15권 서로 다른 우리가 좋아_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키워 주는 책

16권 햇빛은 얼마일까?_ 햇빛 에너지의 소중함과 유용성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책

17권 우리 첫 명절 설날 일기_ 새해 첫 명절인 설날의 풍습과 의미에 대해 알려 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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