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청년들은 고달프다.
조금 과장해서 말하면 초등학교부터 대학교 졸업 때까지 거의 20년을 '취업' 하나만 보고 달려왔다.
영혼을 팔아서라도 취업하고 싶다는 요즘이지만 취업한 청년은 또 그 나름대로 직장이라는 정글에서 좌충우돌하며 살아간다.
책 속의 김 차장은 대기업(KT) 입사 14년차로 올해 마흔 살이 된 저자 자신이다.
김 차장은 KT그룹의 청년이사회 의장 출신이다. 그가 조직 내외부에서 만나 온 '대리병'을 앓고 있는 후배들을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
〈마흔 살 회사원이 서른 살 회사원에게〉는 크게 3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Section 1. 서른 살 직장인의 목표, 시간 관리
Section 2. 서른 살 직장인의 인간관계
Section 3. 서른 살 직장인의 업무, 역량, 협상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