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높이아동문학상〉 억울하겠다, 멍순이

〈눈높이아동문학상〉 억울하겠다, 멍순이

  • 자 :이수경
  • 출판사 :대교출판
  • 출판년 :2016-06-27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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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한 웃음과 따뜻함이 묻어나고,

잃어 가는 부분들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는 동시집!



해물은 아버지가

참 좋아하는데

하나도 안 드세요

오징어 한 쪽도



뒤적뒤적 뒤져서

해물 더 없으니

그제야 드세요.

우리 아버지

? 〈아버지 마음〉 중에서



▷《억울하겠다, 멍순이》는 제20회 눈높이아동문학상 동시 부문 당선작으로, 어린이의 따뜻하고 순수한 마음을 가득 담은 동시 60편을 모은 동시집이에요. 나뭇가지에 앉은 눈 때문에 나무의 팔이 아플까 봐 걸음을 멈추는 배려의 마음, 뒷산에 묻힌 엄마가 보고 싶지만 할머니 앞에서 내색도 않는 깊은 마음, 심하게 부는 바람에게 조용히 하라고 타이르는 순수한 마음 등 아름다운 마음을 담은 동시가 여러분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 줄 거예요.



심사평

제20회 눈높이아동문학대전 동시 부문 심사평



이수경 작가의 작품은 전체를 관통하는 따뜻함이 묻어나는 메시지를 갖고 있고, 내용 면에서는 전통적 정서에 바탕을 두어 잃어 가는 부분들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는 면이 있었다. 또한 발상과 이미지가 신선하고 어린이 독자에게 다가가는 자세가 알맞았다. 무엇보다 보내온 작품 모두가 고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심사 위원 전원이 당선에 합의하였다. 당선작으로 뽑힌 ‘아버지 기다리던 날’은 기법이 깊고 우수하다. 주제 면에서는 어린이나 어른 모두에게 정신적인 로망이라 할 수 있는 ‘사랑의 동행’이 기다림이란 말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는 점에서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심사 위원 김원석, 남진원, 노원호, 정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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