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습관 길러주는 생활동화 30) 내 말 좀 들어 줘

(좋은습관 길러주는 생활동화 30) 내 말 좀 들어 줘

  • 자 :김정신, 김이조
  • 출판사 :스콜라
  • 출판년 :2016-07-26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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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청의 중요성과 경청을 잘하는 법에 대해

알려 주는 책”



1. 사람과 사람 사이를 이어 주는 가장 기본적인 덕목, ‘경청’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2. ‘말이란,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듣는 것 역시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3. 본문 속 주인공들의 상반되는 행동을 비교하며 경청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다.



“남의 말에 먼저 귀 기울여 보자!

상대방의 이야기를 존중할 줄 알아야 내 이야기도 존중받을 수 있다!”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들어 준다는 건 생각보다 쉽지 않다. 듣다 보면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이 튀어나올 때도 있고, 유독 재미없게 말을 하거나 했던 말을 또 하는 사람이 이야기를 할 때면 도중에 말을 끊고 싶다. 그럴 때마다 참지 못하고 매번 이야기를 끊거나 다른 주제로 이야기를 돌린다면 상대방도 과연 내 이야기에 귀 기울여 줄까? 결코 그렇지 않을 것이다. 남의 말에 먼저 귀를 기울이고 상대방의 이야기를 존중할 줄 아는 사람이야말로 다른 사람으로부터 믿음을 얻게 되고 자신의 이야기도 존중받을 수 있다.

이 책은 ‘경청’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초등 저학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쉽게 이야기 속에 풀어내었다. 본문 속 주인공 ‘동주’는 평소 말을 더듬는 버릇 때문에 말을 잘 못하지만 늘 자신만의 암호로 듣는 내용을 정리하고 반 친구들을 챙겨 준다. 반면, 반장 ‘나리’는 말은 참 잘하지만 자신의 말을 다른 사람들이 따르기를 원하고 말을 잘 못하는 친구는 무시하기까지 한다. 동주와 나리의 대조되는 모습을 통해 ‘말은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듣는 것 또한 중요하다’는 걸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듣기 좋은 말을 잘하는 친구보다

자기 말을 잘 들어 줄 줄 아는 친구가 진짜 친구다!”




반장 공약으로 햄스터 한 마리를 기증하겠다고 밝힌 나리는 햄스터를 기르면서 서로 소통하고 경청하는 반을 만들기로 약속한다. 하지만 어느 날 반에서 햄스터가 사라지자, 공약을 내걸고 햄스터를 가져온 나리가 제일 먼저 친구를 의심하고 자기 말만 하려고 한다.

우리는 나리처럼 말을 많이 하고 싶어 하고 말을 잘하기 위한 연습은 많이 하지만, 정작 남의 말을 잘 듣기 위해 큰 노력을 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듣고 싶은 이야기만 많이 들으려 하고 그렇지 않은 이야기를 들을 때면 귀를 막고 싶어 한다. 그럼 남의 말을 잘 듣는 건 왜 중요할까? 또 경청을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책의 주인공 ‘동주’의 행동을 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나리와 반대로 평소 조용한 성격의 동주는 말은 잘하지 못하지만 듣고 기억하는 것만큼은 반 아이들 중 누구도 따라올 수 없다. 일일이 다 적어 놓는 게 어렵다 보니 자신만이 알 수 있는 간단한 기호와 숫자로 반 아이들과 선생님, 햄스터 흰둥이의 특징을 모두 메모한다. 뿐만 아니라, 메모장을 보며 기억하고 반 친구들 모두를 챙겨 주려는 따뜻한 마음까지 보여 준다.

남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주변의 친구들에게 관심을 갖는 동주의 모습은 아이들에게 감동을 준다. 아이들이 자기소개를 할 때 한 번씩 흘리고 만 이야기를 동주는 하나하나 귀담아 듣고 틈틈이 옆에서 친구들을 도와주려고 했기 때문이다. 동주의 작은 관심과 행동은 경청으로부터 비롯되었다는 걸 반 친구들은 알게 되고, 말을 잘하는 친구보다는 자기 말을 잘 들어 주는 친구가 진짜 친구라는 걸 느끼게 된다.





[줄거리]



반에서 공동으로 키우던 햄스터가 사라졌다. 교실이 떠들썩한 가운에 아이들은 자기 생각을 이야기하기 바쁘다. 결국 반장인 나리가 학급회의를 열고 햄스터의 행방을 찾는데, 반장은 자기가 햄스터를 가져온 만큼 자기 생각이 제일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그러다가 나리는 이상한 암호가 적혀 있는 동주의 공책을 발견하고, 이를 수상하게 여기며 동주를 범인으로 몰고 간다. 감기로 며칠 못 나오던 선생님이 다음 날 학교에 나오면서 햄스터를 데려간 진짜 범인을 찾기 위한 새로운 방법을 제시한다. 햄스터를 찾는 과정에서 반 아이들은 동주의 암호 공책을 다시 풀어 보고, 평소 다른 사람의 말을 왜 잘 들어야 하는지, 그 중요성을 깨닫게 된다.





“어린이의 잘못된 습관과 바르지 못한 사고방식을 재미난 동화로 풀어

스스로 깨닫게 하고, 올바르게 나아가도록 유도하는 시리즈“




〈좋은습관 길러주는 생활동화〉는 어린이의 잘못된 습관과 바르지 못한 사고방식을 재미있는 동화 안에서 일깨워 주도록 기획된 시리즈이다. 부모님과 아이들이 가장 공감하는 주제들을 설문조사한 결과 주제를 선정함으로써, 시리즈가 출간될 때마다 부모님과 선생님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현재 30권까지 출간되었으며, 후속권도 계속 나올 예정이다.



1권_ 김치 안 먹을래 (올바른 식습관을 길러주는 책)

2권_ 내 맘대로 할 거야 (떼쓰는 습관을 고쳐주는 책)

3권_ 게임만 하고 싶어 (게임 습관을 바로잡아 주는 책)

4권_ 게으른 게 좋아 (스스로 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책)

5권_ 정말 씻기 싫어 (청결 습관을 길러주는 책)

6권_ 뚱뚱해서 싫어? (비만 습관을 고쳐주는 책)

7권_ 못하면 어떡해? (자신감 있는 아이로 길러주는 책)

8권_ 나도 책이 좋아 (독서 습관을 확실하게 잡아주는 책)

9권_ 나쁜 말은 재밌어! (올바른 언어 습관을 길러주는 책)

10권_ 엄마가 치워 (정리 정돈 습관을 잡아주는 책)

11권_ 거짓말이 왜 나빠? (정직한 아이로 길러주는 책)

12권_ 왜 아껴 써야 해? (절약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책)

13권_ 나 혼자 어떡해 (자립심 강한 아이로 길러주는 책)

14권_ 그래, 잘될 거야! (긍정적인 아이로 키워주는 책)

15권_ 약속 꼭 지킬게! (약속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책)

16권_ 부글부글 화가 나 (감정을 표현하게 도와주는 책)

17권_ 내 잘못 아니야 (핑계 대지 않는 아이로 길러주는 책)

18권_ 내 짝꿍이 되어 줄래 (함께 어울릴 줄 아는 아이로 키워주는 책)

19권_ 나는 내가 참 예뻐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

20권_ 난 꿈이 없는걸 (꿈을 갖고 키우게 도와주는 책)

21권_ 공부가 재밌어?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책)

22권_ 힘센 게 최고야 (속마음을 잘 표현하게 도와주는 책)

23권_ 다음 왕따는 누구?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도록 도와주는 책)

24권_ 삐딱한 자세가 좋아 (바른 자세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책)

25권_ 나 먼저 할래 (차례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책)

26권_ 나도 끝까지 할 거야! (끈기 있는 아이로 길러주는 책)

27권_ 스마트폰 자격증이 필요해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고쳐주는 책)

28권_ 왜 자꾸 짜증 나지? (스트레스 푸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

29권_ 착한 동생 삽니다 (형제자매 우애를 키워주는 책)

30권_ 내 말 좀 들어 줘(경청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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