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사람은 왜 첫 월급으로 의자를 살까

덴마크 사람은 왜 첫 월급으로 의자를 살까

  • 자 :오자와 료스케
  • 출판사 :꼼지락
  • 출판년 :2016-10-13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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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사람은 왜 첫 월급으로 의자를 살까』는 ‘의자’라는 소재로 시작하면서 결국 덴마크인이 행복할 수밖에 없는 ‘공간에 대한 그들의 사고’와 이러한 생각을 실현할 수 있는 인테리어 팁을 담았다. ‘덴마크인에게 배우는 인테리어 팁’과 함께 ‘꿈이 이루어지는 방을 꾸미는 방법’, ‘좋은 인재가 모이는 사무실의 조건’ 등 독자들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행복한 인테리어를 소개한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덴마크에서 배운다!

사소한 공간의 지혜로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



인생은 바꿔 말하면 시간이고

시간을 보내는 곳은 바로 공간이다!




2016년 UN이 발표한 [세계 행복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는 덴마크라고 한다. ‘행복 대국’이라는 별명을 가지기도 한 이 나라 사람들이 삶의 만족도가 이토록 높은 이유는 무엇일까? 탄탄한 사회복지 서비스와 열린 교육현장 등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이 책의 저자이자 인테리어 전문가인 오자와 료스케는 행복의 요인을 ‘의자’라고 말한다. 저자는 사업차 숱하게 덴마크를 방문하던 중 덴마크에서는 첫 월급을 받으면 누구나 의자를 산다는 상식에 충격을 받고, ‘공간’과 ‘행복’의 비밀을 연구해 《덴마크 사람은 왜 첫 월급으로 의자를 살까》를 집필했다.

‘그토록 고대하던 첫 월급으로 왜 그런 물건을 살까?’

책은 이러한 질문으로 시작된다. 저자가 답을 찾고자 수많은 덴마크인과 인터뷰를 하며 깨달은 것은 ‘인테리어와 행복의 밀접한 관계’였다. ‘인생’은 바꿔 말하면 ‘시간’이고, 그 시간을 보내는 곳은‘공간’이다. 이 공간이 달라지면 생활의 질과 만족도가 당연히 높아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흔히 사람들은 첫 월급을 받으면 자신을 위한 옷 등에 투자한다. 그러나 덴마크인은 의자라는 ‘소중한 공간’에 한 달 치 월급을 쏟아부어가며, 사회인으로서의 시작을 기념한다. 옷과 같은 타인에게 보이기 위한 물건에 투자하는 것과 의자라는 ‘생각과 머뭄의 장소’를 남기는 것은 덴마크인이 가진 ‘행복한 상식’이 아닐까?

《덴마크 사람은 왜 첫 월급으로 의자를 살까》는 ‘의자’라는 소재로 시작하면서 결국 덴마크인이 행복할 수밖에 없는 ‘공간에 대한 그들의 사고’와 이러한 생각을 실현할 수 있는 인테리어 팁을 담았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돈을 쓰는 용도가 곧 인생의 방향임을 누구보다 빨리 깨달은 나라 사람들의 지혜를 읽어낼 수 있을 것이다.





덴마크식 ‘행복 인테리어’ 상식



덴마크인은 평소에 공간에 대한 어떠한 원칙을 가지고 있을까? 특이한 점은 ‘오감’을 신경쓴다는 것이다. 타인의 집에 방문했을 때 현관에서 가장 먼저 느껴지는 것은 그 집의 ‘냄새’다. 이미 그 집에 사는 사람에게는 익숙한 그 냄새가 손님에게는 거북할 수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 놓치고 있는 가정이나 가게가 아직 흔하다. 좋은 향기란, 사람을 공간의 안 쪽으로 이끄는 힘이 있기에 유기농 아로마 오일 등을 활용한 후각 인테리어를 적극 활용하면 좋다.

그렇다면 청각은 어떨까? 공간에 흐르는 음악은 그곳의 분위기를 결정하는 큰 요소다. 공간의 주인이 가진 센스와 가치관을 알 수 있기도 하다. 굳이 대화를 나누지 않아도 음악이라는 형태로 상대에게 분위기를 전할 수 있다. 음악에 대해 잘 모르거나 자신이 없다면 재즈 베스트 앨범을 추천한다.

또 촉각도 중요하다. 사람은 의자에 앉았을 때의 아늑한 기분, 테이블의 나무 질감 등 손에 닿는 모든 것에서 온기와 행복감 혹은 스트레스와 같은 감각을 느낀다. 덴마크인이 수작업 가구를 고집하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싸게 사서 쉽게 버리는 가구를 애초에 선호하지 않는다.

미각도 인테리어어에 영향을 준다. 멋지게 꾸며진 카페나 레스토랑에서의 식사가 유난히 맛있게 느껴지고 만족감이 드는 경우가 많다. 언뜻 보기에 적당히 지저분해도 맛만 좋으면 상관없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음식을 먹는 동안 내내 신경이 쓰이는 환경에서는 맛을 제대로 음미하기도 힘들다.

위의 모든 감각이 충족되더라도 기본적으로 시각 즉, 눈에 보이는 청결감이 없으면 그 어떤 아름다운 인테리어도 실패라는 것이 《덴마크 사람은 왜 첫 월급으로 의자를 살까》가 말하는 중요한 점이다. 청결감, 산뜻함, 쾌적함이라는 세 가지 요소는 밀접하게 관련이 있고, 이 기본이 지켜지지 않을 때는 누구도 그 공간에서 편히 쉬기 힘들다.

《덴마크 사람은 왜 첫 월급으로 의자를 살까》는 이처럼 ‘덴마크인에게 배우는 인테리어 팁’과 함께 ‘꿈이 이루어지는 방을 꾸미는 방법’, ‘좋은 인재가 모이는 사무실의 조건’ 등 독자들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행복한 인테리어’에 대한 모든 것을 담았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세계 행복 랭킹 1위’ 나라가 가진 공간에 대한 상식을 연마하고, 나아가 자신을 둘러싼 공간이 곧 인생이라는 자각을 갖고 ‘인생을 바꾸는 공간 활용법’으로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나갈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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