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 나 좀 도와줘

폴리, 나 좀 도와줘

  • 자 :헤더 히브릴레스키
  • 출판사 :걷는나무
  • 출판년 :2017-01-11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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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문제가 있다는 생각은 이제 그만!”



《뉴욕 매거진》 최고의 인기 칼럼니스트이자

솔직하고 거침없는 언니 폴리의 지금 이 순간부터 행복해지는 법



매주 수요일, 5년간 2만 통의 편지를 읽고 154개의 칼럼을 연재하며

방황하는 청춘들의 고민을 들어 주고 어깨를 토닥여 준 폴리의 유쾌 발랄 인생 상담!




《뉴욕 매거진New York Magazine》에는 지난 5년간 한 주도 빠짐없이 연재되며 매 회마다 폭발적인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미국 청춘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받고 있는 칼럼이 있다. 바로 헤더 히브릴레스키의 고민 상담 칼럼 ‘폴리에게 물어봐(Ask Polly)’이다. 이 칼럼은 2001년 헤더 히브릴레스키가 자신의 블로그에서 재미 삼아 시작한 고민 상담이 입소문을 타고 유명해지자 2012년 웹 매거진 《아울The Awl》에 본격적으로 연재를 시작했다. 인생의 모든 고민에 해탈한 것 같은 점잖은 충고 대신 함께 울고 웃고 가끔은 욕도 하는 솔직하고 화끈한 상담으로 인기를 끌다가 지금의 《뉴욕 매거진》에 자리를 옮겨 연재되고 있다.

이 책은 그동안 연재되었던 칼럼 중에 독자들이 가장 좋아한 답변들과 상담자의 요청으로 공개되지 못했던 칼럼들을 모은 것으로 출간 즉시 아마존 심리 분야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헤더 히브릴레스키는 전 세계 젊은이들, 특히 25~35세 여성들의 마음을 이토록 잘 알아주는 칼럼니스트는 없었다는 찬사를 받으며 미국의 젊은 여성들에게 어떤 고민이라도 나눌 수 있는 친구이자 꼭 만나고 싶은 언니로 자리매김했다.





“내게 문제가 있다는 생각은 이제 그만!”

솔직하고 거침없는 언니 폴리의 지금 이 순간부터 행복해지는 법




헤더 히브릴레스키는 미국 최고의 고민 상담 칼럼니스트로 인정받고 있지만 첫 번째 칼럼을 쓰려고 책상 앞에 앉았을 때는 ‘내 주제에 감히 누굴 상담하겠다는 거야’ 하는 생각에 단 한 줄의 글도 쓸 수가 없었다고 한다. 그녀는 지금도 같은 생각을 5년간 하루도 빠짐없이 하고 있다면서 “어떻게 매주 고민에 대한 답을 줄 수가 있죠?”라는 질문에 이렇게 답한다. 절망과 불안감, 성과 없는 일, 신통치 않은 남자들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내가 과연 적절한 조언을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다고. 그러면서 그녀도 자신에게 편지를 보내는 수많은 사람들처럼 원하지 않는 회사에 억지로 다니기도 했고, 나를 사랑하지도 않는 남자에게 관심을 구걸하면서 엉망진창에 구제 불능으로 느껴지는 인생을 산 적이 있었다고 고백한다.

그렇게 나 자신을 사랑하는 법도, 행복해지는 법도 모른 채 오랜 시간 방황했기에 그녀는 혹시 내가 잘못한 것은 아닐까 자책하며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단점을 고쳐서 지금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다그치지 않는다. 그 대신 자신의 경험을 솔직하고 거침없이 털어놓으면서 내 일처럼 공감하며 위로해 주고, 상담자 자신도 미처 알지 못했던 문제의 본질을 정확히 짚어 준다. 그리고 다른 사람과 나를 비교하며 더 좋아 보이는 누군가를 흉내 내려고 하지 말고 자신의 못난 점까지도 솔직하게 받아들이고 오늘 감사한 것을 찾아 지금의 내 모습을 사랑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래야 나와 상관없는 사람들의 뻔뻔한 말에 휘둘리며 괴로워하거나 세상의 불친절한 시선에 흔들리며 자책하지 않고 더 행복해질 수 있다.

저자는 말한다. “내가 사랑받을 만한 괜찮은 사람인지 다른 사람의 생각을 궁금해하지 마세요. 당신은 그 자체로 충분히 괜찮은 사람입니다. 당신 자신을 긍정하고 소중히 대하면 누구도 무시하거나 침범할 수 없는 나만의 행복을 얻을 수 있습니다”라고. 이 책은 나는 왜 이 모양일까 자책하며 괴로워하는 사람들에게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고 행복을 찾는 방법을 알려 줄 것이다.





“나는 왜 사랑받지 못할까요?”

“꿈을 이루기엔 너무 늦은 거 아닐까요?”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대했더니 저를 만만하게 봐요.”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하고 끙끙 앓기만 했던 고민에 대한

속 시원하고 통쾌한 조언 31




가장 친한 친구에게도 차마 솔직하게 털어놓을 수 없는 고민들이 있다. 자꾸 애인이 있는 남자를 만나게 되는데 뭐가 잘못된 건지, 성추행을 당했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와 같은 너무나 개인적이고 부끄러운 사연이라서 털어놓기 어려운 경우도 있고 왜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없는지, 세상에 나 혼자만 남은 것 같은 절망적인 상황일 때 진정한 행복을 찾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와 같은 누구도 쉽게 답할 수 없는 어려운 질문이라서 물을 수 없는 고민도 있다. 이런 간절한 마음을 담아 보낸 편지에 저자는 때로는 단호하게 “그건 완전히 헛소리입니다”라며 잘못을 지적하기도 하고, 당신은 잘못이 없다고 편을 들어 주기도 하면서 마치 일대일 상담을 하는 것처럼 구체적으로 문제의 해법을 제시한다.

이 책에는 사랑, 일, 인간관계, 결혼 등 누구나 살면서 한번쯤 겪게 되는 인생의 고민들이 골고루 담겨 있어 각자가 처한 상황은 조금씩 다를지 몰라도 나의 삶을 돌아볼 수 있게 도와준다. 더 행복해지고 싶고,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고 싶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 인생 앞에서 헤매고 있는 사람들에게 다시 힘을 내서 인생을 산다는 것의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이끌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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