툴리즘(toolism)에서 토이리즘(toylism)으로, 미래 산업을 바꾸는 새로운 생각
“미래의 모든 산업은 장난감을 만들어낼 것”이라 선언하는 책. 앞으로의 생산, 소비 전반을 뒤흔들 사고의 혁명을 다룬 책이다. 이미 산업 전반을 지배하기 시작한 이 혁신적인 변화를 ‘토이리즘’으로 규정하고, 그에 대한 다양한 사례와 적용방법을 제시한다.
이제 기업들은 상품의 기능을 넘어 소비자의 재미, 감각 등 정신적 만족까지 충족시켜야 날로 늘어가는 경쟁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기능이 부족하고 가성비가 낮더라도 재미있고, 멋지고, 트렌디하다면 소비자의 호응을 이끌어낼 수 있다. 소비자는 새롭고 재미있는 상품에 흥미를 느낀다. 기능만을 추구하는 툴리즘의 사고로는 토이리즘 상품에 마음을 여는 소비자들의 심리를 이해할 수 없다. 이 책은 현재 세계의 많은 기업들이 상품 전략, 마케팅 전략에서 완전히 새로운 사고혁명이 필요함을 역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