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와 투자의 미래

인구와 투자의 미래

  • 자 :홍춘욱
  • 출판사 :에프엔미디어
  • 출판년 :2017-04-03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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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벽? 감소? 붕괴? 그러나 불안할 이유가 없다!

‘체험담’과 ‘음모론’에 속지 말고 데이터로 확인하자!

불확실성을 돌파하는 믿을 만한 투자 내비게이션!



일본의 장기 불황을 증거 삼아, ‘인구절벽’이라는 말이 ‘경제 붕괴’의 징조처럼 떠돌고 있다. 인구가 줄면, 경제활동인구가 줄면 주식과 부동산을 비롯한 자산시장이 무너진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과연 그럴까? 조선일보와 에프엔가이드가 ‘가장 신뢰받는 애널리스트’로 선정한 키움증권 홍춘욱 박사는 단언컨대 아니라고 말한다. 미국과 유럽의 자산시장 추이, 일본 경제 붕괴의 과정, 한국 인구의 변동과 자산시장의 변화의 관계, 현재 한국 자산의 가치와 가능성 등 다종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결론이다.



투자자들은 ‘붕괴론’에 입각해 움츠릴 때인가? 역시 아니라고 말한다. 이 책이 ‘인구절벽 가설’을 반론하거나 시장을 진단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투자 전략을 담은 이유다. 투자 성향에 따라 자산을 배분하는 방법, 시장의 상관관계에 따라 안정성을 부여하는 방법, 고수익을 노릴 때 유용한 상품 등 현재의 시장 상황에서 알고 싶은 투자 정보를 알차게 담았다. 신뢰받는 애널리스트와 함께 그 길을 찾아가는 이 책은 지금 우리가 어디에 있는지, 목적지가 어디인지를 깨닫게 해줄 탁월한 내비게이션이라 할 수 있다.





조선일보, 에프엔가이드 선정 ‘가장 신뢰받는 애널리스트’

‘시계 제로’ 시대를 돌파할 믿을 만한 가이드

홍춘욱 박사의 명쾌한 시장 진단 그리고 투자 전략



● ‘일본 체험담’에 속지 말고 데이터로 확인하자

● 인구 감소보다 자산시장의 버블 여부가 더 중요하다

● 부동산과 주식 시장의 버블을 발견하는 방법

● 한국의 부동산과 주식 시장에는 버블 징후가 없다

● 미국 주식과 채권 등 달러 자산에 분산 투자하라

● 고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는 배당주와 미국 리츠가 안성맞춤





인구가 줄어들면, 베이비 붐 세대가 은퇴하면, 자산시장은 붕괴하는가?



’인구절벽’이라는 말이 유행이다. 총인구가 줄어들거나 경제활동인구가 줄어드는 것 자체를 가리키기도 하고, ‘절벽’이라는 말에 담긴 공포감처럼 인구가 감소한 결과로 주식이나 부동산 같은 자산시장이 폭락한다는 말이기도 하다. 이런 주장을 하는 사람들은 가까운 일본의 기나긴 불황과 자산시장 불황을 근거로 내세운다. 무시무시한 실례가 있었으니 위축되기에 충분하다. 그런데 과연 정말 그럴까?



저자는 이 ‘인구절벽’ 가설에 의문을 제기한다. 크게 세 가지다. 일본의 불황에 인구 감소가 직접적인 영향을 끼쳤는가? 베이비 붐 세대가 은퇴를 시작한 다른 국가에서도 자산시장이 붕괴되었는가? 우리나라는 정말 인구절벽의 상태에 들어섰는가?

각종 데이터와 통계를 제시하며 저자는 거시적인 세계 경제의 흐름을 짚어 ‘우리 앞에 절벽이 있는가’를 분석한다. 과연 절벽은 실제로 도래할 위기이며, 자산시장을 단번에 날릴 퍼펙트 스톰일까?





‘58년 개띠’의 은퇴, 한국 자산시장에 끼칠 영향은



똑같이 생산활동인구가 줄어든 영국과 스페인의 자산시장이 상승과 하락의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자산시장에 영향을 끼치는 변수는 인구 외에도 많기 때문임을 입증한다. 게다가 ‘베이비 붐’ 세대가 은퇴에 접어든 미국은 인구절벽 가설과는 반대로 경제에 활력이 돌고, 주식시장과 부동산시장이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고령화로 노동인구가 부족해지자 임금이 오르고 이 여력으로 자산시장이 활기를 띠기 때문이다.



그리고 중요한 지표가 있다. 과연 자산시장은 가치에 비해 어떻게 평가받느냐 하는 것이다. 일본의 자산시장 붕괴는 인구가 줄었기 때문이 아니라 그동안의 버블이 꺼진 측면도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단언컨대 한국 자산시장은 저평가되어 있다고 말한다. 즉 인구의 영향으로도 버블의 영향으로도 한국 자산시장이 쉽게 무너지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이다. 특히 현재 한국 인구 특성이나 자산시장 특성으로 봐도 은퇴 세대는 시장을 떠받칠 세력이 될 것이라고 예측한다.





벼락부자의 꿈만 없다면 당신도 웃을 수 있다



이 책은 시장 분석에서 그치지 않는다. 투자를 권한다. 단, 벼락부자의 꿈은 버리라고 말한다. 저자는 한국 자산시장의 여력, 인구 동학, 정책 측면 등을 차분하게 분석해 제시한다. 저금리 시대에도 가능한 복리투자의 방법, 자산시장의 상관관계를 고려해 위험을 분산하는 포트폴리오 투자의 요령 등을 안내한다. 특히 투자자 성향과 자산 상태를 고려해 공략 가능한 상품과 투자 방법, 고배당주와 미국 리츠(REITs) 상품의 특성까지 상세히 설명해 큰 흐름을 읽고 이를 투자에 활용하는 방법을 충실하게 담았다.



종합적으로 이 책은 세계 경제의 흐름을 이해하는 동시에, 흥망성쇠를 겪은 각 경제 단위 안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졌는지, 한국 자산시장은 어떻게 형성되었고 세계의 다른 경제와 무엇이 다른지, 한국의 인구 특성과 자산시장은 어떻게 연결되는지, 그리고 결정적으로 이러한 상황을 종합했을 때 투자자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제시한다. 즉 경제를 한눈에 이해하는 교양서인 동시에 투자의 지침을 담은 전략서가 바로 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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