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 일하고 더 행복하게 사는 법

덜 일하고 더 행복하게 사는 법

  • 자 :박기연
  • 출판사 :아이앤유(INU)
  • 출판년 :2017-04-12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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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자유롭고 더 게으르게

하고 싶은 진짜 일을 하며 원하는 삶을 만드는 법



나는 왜 나의 인생을 다른 사람이 결정할까?

나는 왜 취업이 꿈이 되어 버린 걸까?

나는 왜 저녁도 없이 늦은 시간까지 야근을 하고 회식을 해야 할까?

나는 왜 아무리 노력해도 행복해지지 않을까?

나는 왜 내 꿈을 실행할 용기가 없는 걸까?



우리는 무엇으로 행복할 수 있을까? 누구나 꿈꾸고 원하는 삶이 있다. 분명한 것은 그 삶의 최종 목적지는 모두 ‘행복’이라는 점이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우리 청년은 그 꿈을 잃어버리고 살아간다. 꿈을 잃은 청년은 행복할 수가 없다. 꿈을 잃고 산다는 것은 스스로의 행복을 포기한다는 말과 같기 때문이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그 꿈이 변질되어 원하지 않는 삶이 꿈이 되어 버린 왜곡된 현실에 있다. 너나없이 공무원이 되기 위해 목을 매고 대기업에 취업하기 위해 발버둥 친다. 정작 꿈꾸고 원하는 삶은 잊은 채 밤늦도록 공부해서 좋은 대학에 들어가고, 알바하며 스펙 쌓아 좋은 직장에 취업하는 한 가지 길이 모두의 꿈이 되어 버린 것이다. 그렇게 누군가 정해 놓은 경쟁의 틀에서 열심히 노력한 대가로 남들보다 조금 앞선다고 해서 과연 행복한 삶이 보장되는 것일까? 대부분은 그 틀에 갇혀 야근하고 회식하고 밤낮 없이 시키는 일을 하며 생존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 다시 치열한 경쟁을 치른다. 언제 잘리지 모르는 불안감 속에서도 그나마 그런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안도하며 사는 사람들도 많다. 내가 꿈꾸고 원하는 삶은 어디로 갔을까? 나는 왜 내 꿈이 아닌 남의 꿈을 위해 밤낮으로 노력하며 일을 해야 하는 것일까?



다르게 생각하고 다르게 살며 원하는 삶을 만들어 가는

스물다섯 청년이 청년에게 전하는 용기와 행복의 메시지!



이 책은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행복해지지 않는 부조리한 사회를 살아가는 청년의 현실에 대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출발한다. 기성세대가 만들어 놓은 경쟁의 프레임에 갇혀 열심히 노력해도 삶이 더 나아지지 않는 청년이 그 틀에서 벗어나 스스로 행복을 찾아가게 만드는 책이다. 더 자유롭고 게으르게, 하고 싶은 진짜 일을 하며 꿈을 잃지 않고 원하는 삶을 살게 만드는 방법을 제시하는 책이다. 이러면 틀림없이 “어떻게 그런 이상적인 삶을 살 수 있단 말인가?”하며 고개를 갸웃하는 사람도 있겠다. 이런 의문을 갖는 독자가 이 책을 읽는다면 틀림없이 저자가 이렇게 반문하는 소리를 듣게 될 것이다. “그런 삶을 위해 당신은 뭘 해봤는데?” 이처럼 저자는 이 책을 빌려 독자인 청년의 행복에 대해 스스로 행동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 그 자신이 더 나은 삶의 방법을 찾아 망설이거나 우물쭈물하지 않고 즉시 행동으로 옮기는 행동가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꿈과 사명감만으로 무작정 돌진하는 돈키호테 같은 무모한 행동은 하지 않는다. 오히려 현실을 직시하는 예리한 통찰로 꿈을 설계하고 재단한 후 차근차근 실행해나가는 전략가에 가깝다. 저자 또한 대한민국의 청년이기에 피해 갈 수 없는 현실에서 무엇으로 행복할 수 있는지 스스로 통찰하고, 다르게 생각하고 다르게 살며, 꿈꾸고 원하는 삶을 이루는 자신만의 방법을 실행하여 이상적인 삶을 만들고 있다. 이 책은 꿈꾸고 원하는 삶을 만들어 가는 저자의 통렬한 삶의 기록인 동시에 같은 현실에서 방황하고 고민하는 청년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가장 현실적인 해법을 제시하는 인생과 사업에 대한 이야기이다.



경쟁을 거부하고 경쟁의 틀에서 벗어나라



한마디로 이 책은 청년의 행복에 대한 이야기이다. 청년은 무엇으로 행복할 수 있는가에 대한 이야기이다. 스스로 현실을 직시하고 경쟁을 거부하고 경쟁의 틀에서 벗어나 다르게 생각하고 다르게 사는 용기와 자신감을 일깨우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청년이 겪고 있는 치열함과 아픔을 겪어보지 않은 식자들이 별 대안 없이 번지르르한 말로 ‘용기를 가져라’, ‘희망을 가져라’, ‘열심히 노력하며 살아라’라는 식의 상투적인 조언과 감상적인 위로의 이야기가 아니다. 저자는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행복해지지 않는 부조리한 현실에서 어떻게 꿈꾸고 원하는 삶을 살 것인가에 대한 자각과 실천 방법을 스스로 몸으로 부딪쳐 깨달은 교훈에 담아 청년의 언어로 깊이 있고 생생하게 전달한다.

스물둘에 알바로 모은 단 돈 100만 원으로 창업하고, 대학을 중퇴하고, 이른 나이에 결혼하고, 스물다섯 동갑내기 남편과 연애하듯 함께 사업하며 전 세계를 여행하는 디지털 노마드 생활을 하며 스스로 원하는 이상적인 삶을 만들기까지, 자신의 체험으로 느끼고 배우고 깨달은 이야기를 여과 없이 들려준다. 그래서 조금 독특하고 특별하다. 그러나 저자는 그런 일이 독특하고 특별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말한다. 누군가에게 고용되지 않고 자유롭게 스스로 원하는 삶을 만들어 가는 것은 자연의 본질에 부합하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라는 것이다. 같은 맥락으로, 당연하지 않은 것을 당연한 것으로 알고 획일화된 삶을 사는 청년에게 스스로 기존의 틀을 깨고 나오는 용기만 있다면 누구나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을 자신의 체험으로 차근차근 일깨워준다. 이를 통해 이 책을 읽는 독자는 사회와 인생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고, 원하는 삶을 만들기 위해 어떻게 다르게 생각하고 다르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알게 된다. 또한 책의 곳곳에 배어 있는 저자의 삶에 대한 당당한 태도와 열정, 통찰에서 나온 새로운 삶의 방식을 통해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용기와 자신감을 갖게 한다.



혼자서도 할 수 있고 실패해도 끄떡없는 똑똑한 창업

인생을 바꾸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행복한 나만의 직업 만들기



저자 또한 불과 3년 전만 해도 대한민국의 여느 청년과 다름없이 공무원이 되기 위해 노량진의 고시촌에서 밤늦도록 공부하며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하는 삶을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두려움이 엄습해왔다. 한 번뿐인 인생, 이러다가 그동안 자신이 꿈꾸고 원하는 삶을 살아보지도 못하고 공부하고 노력하며 끝없이 경쟁하다가 인생이 끝나는 것은 아닌가하는 두려움이었다. 그래서 급커브를 틀었다. 꿈꾸고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더 게을러지고 더 자유로운 삶을 만들기로 했다.

저자는 이처럼 꿈꾸고 원하는 삶을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이 정말 두려워해야 할 실체를 자각하고 더 게을러지고 더 자유로운 삶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말한다. 그런데 그 두려움의 실체를 알기가 쉽지 않다. 힘들고 암울한 일상을 보내면서도 막상 우리들의 머릿속에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삶이 아니라 눈앞의 걱정과 막연한 두려움으로 당장의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며 살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가득 차 있기 때문이다. 끊임없이 경쟁을 강요하는 사회의 시스템에 세뇌되고 매몰되어 열심히 노력하며 살아 온 결과 자신이 꿈꾸고 원하는 삶에 대한 생각을 가질 여유조차 없어진 것이다.



두려움의 실체를 알고 끝없는 경쟁의 틀에서 벗어나 꿈꾸고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어떻게 더 자유롭고 더 게으른 삶을 만들 것인가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이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뉘어 있다. 1장 ‘다르게 생각하고 다르게 살아가기’에서는 원하는 삶을 만들기 위한 10가지 새로운 삶의 방식을 제시한다. 다른 길에 대한 주위의 반대와 시선을 극복하는 세세한 부분부터 사회의 변화에 대한 책임과 관심을 갖는 큰 그림을 그리는 부분까지, 내용을 따라가다 보면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지고 무릎을 치게 하는 공감의 이야기들을 담았다. 2장 ‘내 꿈을 실행하는 직업을 선택하라’에서는 꿈꾸고 원하는 삶을 이루기 위한 현실적인 수단인 자신만의 직업을 선택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 책의 가장 큰 주제의 하나인 경제적 자유를 얻는 수단인 창업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그렇다고 별도의 동떨어진 주제가 아니다. 행복하기 위한 삶의 조건에서 저자는 정신적 자유에 앞서 현실적으로 청년이 행복할 수 있는 경제적 자립과 자유가 우선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장에서는 청년이 행복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어떤 직업을 선택해야 하는지, 왜 창업을 해야 하는지를 담았다. 개인이 더 강해지고 자유로워지기 위해 스스로 살아남는 능력을 키우는 법부터 자신에게 맞는 맞춤 직업으로 완전한 경제적 자유를 얻고 삶을 디자인하는 것까지 가장 현실적인 방법을 다룬다. 3장 ‘사업은 생각보다 쉽다’에서는 작게 시작해서 크게 이루는 사업 이야기를 담았다. 돈과 아이디어가 없어도 할 수 있는 창업부터 혼자서도 할 수 있고 실패해도 끄떡없는 창업 노하우까지 누구나 쉽게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는 창업에 대한 실전 원칙을 다룬다. 또한 사업의 편견을 극복하고 기회를 포착하는 법, 자신의 재능을 성장시켜 좋아하는 일로 시작하는 법, 블로그 활용과 같은 마케팅과 사업을 대하는 태도까지 사업을 지속시키는 핵심 원칙을 알기 쉽게 담았다.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행복해지지 않는

대한민국 청년을 위한 특별한 행복 처방전!



저자는 이 책의 마지막 섹션의 제목으로 ‘가장 큰 위험은 위험을 감수하지 않는 삶이다’라는 스티븐 코비의 말을 인용해 청년의 용기와 행동을 촉구한다. 어떤 것도 스스로 시도하고 실행하지 않고서 이루어지는 일은 없기 때문이다. 저자는 말한다. “사실 위험은 어디에서나 존재한다. 우리가 위험이라고 인지하는 것은 오히려 불확실성이란 개념에 가까운 것이다. 즉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지 못하는 상태를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런 불확실성은 언제나 존재한다. 문밖에만 나가도 우리가 그날 안전할 수 있는지 없는지에 대한 불확실성은 언제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을 무엇을 해야 할지 망설여지고, 일에 지치고,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행복해지지 않는 청년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꿈꾸고 원하는 삶을 만들어 가는 그녀의 당당한 삶의 태도와 통찰을 따라가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행복을 찾아가는 용기와 자신감을 일깨우게 만드는 책이다. 하지만 명심하라. 당신이 이 책을 읽은 후, 전과는 다른 완전히 다른 길을 걷게 된다는 것을 각오해야만 한다!



열심히 살아라? 아니, 잘 살아가는 방법은 따로 있다!

더 자유롭고 더 게으르게, 하고 싶은 진짜 일을 하며 원하는 삶을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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