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그리고 나는 달린다

너는 그리고 나는 달린다

  • 자 :박현경
  • 출판사 :내인생의책
  • 출판년 :2017-04-19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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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권하는 직업을 택해 안정되게 살 것인가? vs 반대를 무릅쓰고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 것인가?



찬영이 아버지는 찬영이가 가업을 이어 도화서 화원이 되기를 원해요. 하지만 찬영이는 그림을 그리기보다 말을 타는 무관이 되고 싶어요. 어느 날 찬영이는 낭떠러지 아래에 쓰려져 있는 억수를 구해 줍니다. 기억을 잃은 억수는 찬영이 집에 머물며 그림 숙제를 대신 해 주지요. 찬영이는 억수가 그림에 재능이 있다는 것을 알고 진짜 화원이 되어야 할 아이는 억수라고 생각합니다. 찬영이는 놀라운 일을 꾸미지요. 서로 다른 꿈을 가진 두 아이, 앞날은 어찌 될까요?





일의 가치를 깨닫고 내 꿈을 설계하다!



어떤 직업이 좋은 직업일까요? 돈을 많이 버는 직업? 인기 있는 직업? 유명한 직업? 이 책은 수많은 직업 중에서 나에게 맞는 행복 직업을 찾아내는 눈을 갖게 해 줍니다.



누군가 나에게 ‘커서 어떤 사람이 되고 싶니?’라고 질문한다면 바로 대답할 수 있을까요? 남들이 모두 꿈꾸는 직업, 인정받는 직업, 엄마 아빠가 바라는 직업 말고 내가 진짜 원하는 꿈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려면 내가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무엇을 할 때 가장 행복한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를 알아야 합니다.

나는 커서 뭐가 될까? 생각해 보면서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활동을 할 때 가장 행복한지, 구체적으로 생각하면서 진짜 원하는 꿈을 찾아보세요. 이 책을 통해 참된 일꾼의 모습을 만나고 스스로의 꿈을 설계하는 시간을 가져 보세요.





〈조선의 일꾼들 시리즈〉를 시작하며



우리는 일본의 ‘장인 정신’을 언급하며 계승할 우리 전통 사회의 직업 정신의 부재를 개탄합니다. 과연 그럴까 하는 의문에서 이 시리즈가 시작됩니다. 그리고 어쩌면 이러한 인식 역시 일제의 식민 교육의 부산물이 아닐까 하는 의구심에서 출발하였습니다. 물론 이게 정확한 지식인지는 모르겠지만 기술자들을 ‘쟁이’ 혹은 ‘장이’이라고 부르며 천시한 것도 사실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없으면 다시 재정립하면 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그래서 ‘조선의 일꾼들’ 시리즈는 우리 아이들에게 우리가 지키고 계승할 직업 정신을 탐색하고 일구기 위해 만든 초등 중학년 시리즈입니다.





삶의 현장에서 발로 뛴 생활형 일꾼들을 통해

왕가에 치중되었던 역사의 반쪽을 완벽하게 채우다!



〈조선의 일꾼들〉 시리즈는 왕실이나 반가의 인물이 아닌, 전문적인 일을 맡았던 중인 계층 사람들을 중심으로 당시 사회상을 생생하게 보여 줍니다. 남녀 역할 구분이 뚜렷했던 조선 시대에 요리사의 길을 걸은 사내 ‘숙수’, 그림 그리는 ‘화공’, 아픈 이들을 돌보는 간호사 ‘의녀’, 하늘을 관측하는 ‘관상감’, 불을 끄는 소방관 ‘멸화군’ 등 사회 곳곳에서 제 몫을 톡톡히 했던 일꾼들의 이야기가 한 권씩 펼쳐집니다. 귀한 신분은 아니어도 자신의 일만큼은 귀하게 여긴 보통 일꾼들의 이야기를 통해, 화려한 왕가 뒤에서 묵묵히 역사의 반쪽을 완성해 간 또 다른 주역을 만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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