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증명하라 : 골드칼라의 시대

나를 증명하라 : 골드칼라의 시대

  • 자 :조연심
  • 출판사 :프레너미
  • 출판년 :2017-07-24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7)
  • 대출 0/5 예약 0 누적대출 4 추천 0
  • 지원단말기 :PC/스마트기기
  • 듣기기능(TTS)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 신고하기
  • 대출하기 미리보기 추천하기 찜하기

고용의 미래, 일의 미래를 예측하고

원하는 곳에서 자유롭게 일하며

평생 현역으로 사는 법을 제시하다.



이 책은 원하는 곳에서 자유롭게 일하고 열정적인 삶을 축적하며 내 시간이나 기술, 내가 만든 상품이나 서비스를 누군가 선택할 만한 가치 있는 것으로 만들어 평생 현역으로 사는 법에 관한 책이다. 개인의 역량과 창의력이 극대화된 전문가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내가 누구이고, 어떤 사람이 될 것이며, 무슨 일을 가장 잘하고, 언제까지 무엇을 잘 해낼 것인지를 증명해 보여야 한다. 그렇게 찾은 자신의 정체성, 즉 아이텐티티를 바탕으로 자신을 시장에서 거래 가능한 상품으로 포장하고 온라인으로 연결된 세상에서 자신을 검색(Searchable)되게 하고 팔아야(Marketable) 하는 시대다. 우리는 그들을 골드칼라라 부른다. 이 책에서는 그들은 누구인지, 왜 변해야 하는지, 그들은 어떻게 일하는지. 그들의 역량은 무엇이며, 어떻게 배우고 익힐 수 있는지, 어떻게 잘 해낼 수 있는지 저자의 경험과 노하우를 상세하게 알려준다.





고용 시장의 변화와 충격은 이미 시작되었다.

스스로 길을 만들고 책임지는 시대를 준비하라.



우리는 지금 이전 세대가 경험해 보지 못한 세상을 살고 있다. 4차 산업혁명시대로 인해 향후 고용 시장의 변화는 블루칼라와 화이트칼라 등에게 커다란 변화와 충격을 예고하고 있다.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가보지 못한 길이기에 누구에게도 의지하지 말고 스스로 길을 만들고 스스로를 책임지고 살아야 하는 시대임에는 분명하다.



정답이 없기 때문에 스스로 해답을 만들며 살아가야 하는 시대에는 아이디어와 실행할 수 있는 핵심역량, 필요한 핵심역량을 끌어올 수 있는 아웃소싱 능력을 겸비한 사람이 살아남는다. 우리는 이들을 골드칼라라 부른다. 골드칼라는 실수한 경험을 중시하고, 끊임없는 연습과 훈련, 시물레이션을 통해 스스로 훈련하며 나를 증명할 수 있는 전문성을 키워간다. 그리고 기회가 왔을 때 완벽한 준비상태로 그 기회를 맞아들이는 법을 안다. 이 책에서는 골드칼라란 누구인지 왜 변해야 하는지, 그들은 어떻게 일하는지. 그들의 역량은 무엇이며, 어떻게 배우고 익힐 수 있는지를 저자의 경험과 노하우를 상세하게 알려준다.





우리는 미래에 프리랜서 형태로 일하게 될 것이며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실력이 없으면 보상 받을 수 없을 것이다.



디지털화되고 네트워크화된 사회에서는 경제인구의 상당수가 프리랜서 형태로 일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지금까지 소속이 있다면 내가 누구인지, 어떤 역량을 가진 사람인지 증명하지 않아도 사는 데 무리가 없었다. 하지만 무소속이 되는 순간 안정감과 영향력은 사라져버린다. 무소속이 되면 아무도 일을 시키지도 점검하지도 않는다. 아무도 나를 책임져주지 않는다. 편안하고 안정된 삶 또한 보장되지 않는다.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실력이 없으면 보상도 받을 수 없다. 우리 모두는 시간이 지나면 결국 무소속 프리랜서의 삶을 살게 된다. 이 말은 자신의 능력과 재능을 증명하며 살아야 한다는 뜻이다.



디지털 경제에서 살아남으려면 시장에서 거래 가능한 재능을 가졌거나, 자신이 잘하는 분야에서 높은 평점을 얻었거나, 디지털 노마드가 되어 일할 수 있는 자이다. 우리는 미래에 하나의 직업이 아닌 여러 개의 직업으로 살게 될 것이고 그에 맞게 스스로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야 한다. 그것도 직장에 속해 있을 때보다 무소속 프리랜서로 살면서 아무런 안전망 없이 해낼 수 있어야 한다.



다양한 일을 포트폴리오로 만들 수 있어야 원하는 만큼의 돈을 벌 수 있다. 돈을 버는 다양한 방법을 알고 있다는 것은 내가 가진 능력의 한계를 시험해본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기분 좋은 결과다.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무엇이든 도전해보면 된다.





원하는 곳에서 자유롭게 일하고

열정적인 삶을 축적하라.



원하는 곳에서 자유롭게 일하고 열정적인 삶을 축적하며 살고 싶다면 내 시간이나 기술, 내가 만든 상품이나 서비스를 누군가 선택할 만한 가치 있는 것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상대방을 선택하는 기준이 까다로운 것처럼 상대방도 그들이 정한 기준에 따라 함께 일할 사람들을 선택한다. 그 형태가 고용인가 계약인가만 다를 뿐이다.

개인의 역량과 창의력이 극대화된 골드칼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내가 누구이고, 어떤 사람이 될 것이며, 무슨 일을 가장 잘하고, 언제까지 무엇을 해낼 것인지를 증명해 보여야 한다. 그렇게 찾은 자신의 정체성, 즉 아이텐티티를 바탕으로 자신을 시장에서 거래 가능한 상품으로 포장하고 온라인으로 연결된 세상에서 자신을 팔아야 하는 시대다.



자세히 설명하면, 조금 더 나은 삶의 가치를 구현하며 사는 사람들은 끊임없이 고민하고 실험하고 검증하고 정리하면서 자신의 분야에서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친다. 당신이 지금 어떤 모습으로 존재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어딘가 조직 내부에 고용되어 있든 조직 외부에 계약되어 있든 마찬가지다. 당신의 재능과 성과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보여주어야 한다. 하고 싶은 바로 그 분야에서 성장하기까지 필요한 시간을 견디다 보면 어느새 여러 개의 직업을 가지고 활발하게 활동하는 자신과 만나게 될 것이다. 새 시대에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존재하고 그 시대의 룰을 만드는 사람이 살아남는다. 당신은 새 시대에 살아남을 준비가 되었는가?





나의 역량과 창의력을 극대화하고

스스로를 세상에 증명하라.



다름 사람들은 끊임없이 나를 평가하고 평가한 결과로 나를 기억한다. 내가 나를 책임지는 시대, 탈직업사회, 그러니까 무소속 프리랜서로 살게 될 미래에는 당신 스스로 시장을 개척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 시장은 직업 시장이 아니라 당신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있는 네트워크 시장이다. 그러니까 당신이 찾아야 하는 것은 직업이 아니라 사람들과 연결될 기회여야 한다. 당신이 지금 어디에서 무슨 일을 하든 가장 중요한 것은 당신을 지탱하는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이다. 내가 어떤 사람으로 보이고 싶은지를 정하고, 그것이 내가 하는 다양한 아이템 포트폴리오를 담아낼 바구니로 인식될 수 있어야 한다. 사람들이 기억하는 것은 결국 당신의 분야를 지칭하는 바구니이기 때문이다.



측정할 수 있는 성과만 인정한다. - 꿈의 직장이라 불리는 구글이 일하는 방식이다. 골드칼라는 실행 결과가 당신의 몸값을 결정한다. 내가 가진 재능이나 아이디어를 개념화한 후 실행하다 보면 시작해야 할 것, 멈춰야 할 것, 지속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게 된다.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는 법을 찾고 자신의 내면을 다른 사람들이 알아볼 수 있도록 하게 하라. 그리고 자신이 신뢰할 만한 사람임을 증명하라.



결국 내가 증명해야 하는 것은 바로 나 자신이 신뢰할 만한 사람이고 믿고 뭐든 맡겨도 좋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 골드칼라의 핵심역량이다. 누구나 기억할 만한 큰 성공을 한 사람들도 자신을 증명하기 위해 막막함이라고 하는 큰 강을 건넜다. 운이 없다고 말하지 말자. 결국 나를 증명해내는 가장 큰 능력은 하겠다고 한 일을 세상이 알아볼 때까지 지속하는 힘이다.



나를 증명하는 골드칼라로 살기 위해서는 자기 주도적 삶을 기획하고, 플랫폼이 인정하는, 플랫폼에서 당신이 검색되게 하고, 무소속 프리랜서의 재능이 어떻게 거래되는지 살펴라. 그리고 나를 증명하는 키워드를 살펴라.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얼마나 집중하고 있는가?



내가 골드칼라로 살기 시작한 초반에는 그 어떤 사람도 나를 부러워하거나 존경하지 않았고, 심지어는 낙오자로 보는 사람이 있었다. 아마 대부분의 무소속 프리랜서로 살아야 하는 사람들이 초반에 감당해야 하는 시선일 것이다. 하지만 이젠 한 번도 만나지 않았던 사람들조차 관심과 존경이 담긴 편지를 보내오고,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일을 의뢰하고, 함께하자는 제안이 많이 들어온다. 그렇게 나는 홀로 천천히 자유롭게 노는 사람이 되었다.



무언가 새로 시작하려고 할 때 가장 많이 듣는 말은 “이미 다 있다”일 것이다. 세상에 새로운 것이 없다는 말은 틀렸다. 물건을 살 때 정말 필요해서 사는가 아니면 새롭다고 인식해서 사는가? 같은 물건도 어떻게 하면 더 싸게, 더 새롭게, 더 아름답게, 더 매력적으로, 더 그럴듯하게 만드느냐에 따라 얼마든지 다르게 보일 수 있다. 결국 내가 어떻게 생각하고 일하느냐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



당신이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꿈꾼다면 그 역시 옳다. 스스로 더 나은 삶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정의내리고 그렇게 보이기 위해 필요한 바로 그 일을 하게 된다면 말이다.

단, 서두르면 안 된다.



남성의 면도 방식을 재창조한 면도기 질레트를 개발하는 데에는 7년이 걸렸다. 페이스북이 수익을 낸 것도 창업 후 7년이 지나서였고, 예술가들의 전성기가 시작되는 것도 7년 후부터라는 것을 기억해보라. 지금 현재 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1년 후에도 자랑할 만한 것인지, 5년이나 10년이 지난 후에도 특별함을 유지할 만한 것인지 자문해야 한다. 놀랄 만한 프로젝트가 아니라면 몇 번이고 재구상하고 다시 하는 것을 반복해야 한다. 결국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이 바로 나 자체이고, 그것이 곧 내가 누구인지를 증명하게 될 개인 브랜드다. 그러니 보다 나은 방식으로 일해야 하지 않겠는가?



진정한 행복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얼마나 집중하고 있느냐이다.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모르고 있다면, 어느 길을 선택하든 관계없다. 선택한 그 길에도 얼마든지 행운과 행복이 자리잡고 있을 테니까. 이 책이 앞이 보이지 않는 막막함과 맞서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기를 바란다.



지원단말기

PC : Window 7 OS 이상

스마트기기 : IOS 8.0 이상, Android 4.1 이상
  (play store 또는 app store를 통해 이용 가능)

전용단말기 : B-815, B-612만 지원 됩니다.
★찜 하기를 선택하면 ‘찜 한 도서’ 목록만 추려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