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컨셉

결국, 컨셉

  • 자 :김동욱
  • 출판사 :청림출판
  • 출판년 :2017-10-17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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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부터 바꿔야겠는데요?”

다름을 만드는 인사이트, 브랜드를 살리는 마케팅 처방전



누구나 컨셉이 중요하다는 것은 알고 있다. 하지만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컨셉을 만들기는 어렵다. 아무리 뛰어난 서비스나 제품이라 할지라도 그것을 설명하는 컨셉이 모호하여 폭망하는 경우도 있고, 같은 제품인데 컨셉 하나 바꾼 것만으로 사람들의 반응이 순식간에 달라지는 경우도 있다. 간혹 생판 모르는 신생 브랜드가 컨셉 하나로 강자들이 즐비한 시장의 판세를 단번에 바꾸는 경우를 우리는 흔히 목격할 수 있다. 별것 아닌 것처럼 보여도 어떤 컨셉으로부터 시작했느냐에 따라 자본력과 상관없이 다른 결과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수많은 마케터나 기획자들이 현장에서 가장 많이 듣는 말, 가장 듣기 싫어하는 말이 있다. “그래서 컨셉이 뭐야?” “컨셉부터 바꿔야겠는데?” 이런 진단은 마케팅에 핵심이 빠졌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그만큼 세상에 나가서 승부를 보려면 컨셉 하나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 잘 만든 컨셉 하나가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죽어 있던 브랜드를 살리고 사람들의 마음을 빼앗기 때문이다. 뾰족한 송곳은 주머니 안에 넣어도 스스로 비집고 나오듯 날카로운 컨셉은 어디서든 빛이 난다.



“마음을 흔드는 것들의 비밀을 파헤친다!”

현대캐피탈, 구글플레이, 피키캐스트, 데상트

대한민국 대표 광고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이끈 컨셉 디렉터의 이기는 전략



이 책에서는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약자들, 나만의 브랜드로 처음 사업을 시작하거나 실패에 다시 도전하는 이들이 이길 수 있는 전략을 소개한다. 또한 그동안 마케팅 전장에서 강자들을 이기고 살아남은 위대한 컨셉들을 보여주고, 도대체 무엇이 사람들의 마음을 흔들었는지 그 비밀을 파헤친다. 홍수처럼 쏟아지는 광고들 사이에서 사람들의 뇌리에 각인되는 남다른 컨셉을 만들어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노션 월드와이드’의 컨셉 디렉터인 저자는 실전 메이킹 노트를 통해 직접 광고를 제작했던 사례, 하나의 컨셉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심지어 광고주에게 채택되지 않았던 기획안부터 광고 제작 이후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모두 담았다. 그동안 수많은 후배들과 취업준비생들에게 들어왔던 질문들, 아이디어를 만드는 생각 훈련, 추천하고 싶은 책들까지 현직 선배가 해줄 수 있는 깨알 같은 조언들이 가득하다. 브랜드 마케터가 아니더라도 컨셉과 남다른 아이디어가 필요한 상황에 놓인 모든 이들에게 새로운 방향을 보여줄 것이다.





[출판사 리뷰]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열정이 있다. 노력도 있다. 하지만 컨셉이 없다면?

“다르지 않으면 그 누구도 살아남을 수 없는 시대,

당신은 끌리는 컨셉 없이 이길 자신 있는가?”



기발한 아이디어나 확실한 기술력만 있으면 누구나 새로운 사업을 시작할 수 있고, 연예인이 아니어도 1인 미디어를 통해 자신의 이름을 알릴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하루가 멀다 하고 새로운 브랜드가 생겨나고, 다양한 상품과 콘텐츠가 홍수같이 쏟아지고 있다. 그 치열한 시장에서 휩쓸리지 않고 살아남으려면 무엇보다‘존재감’을 드러내야 한다. 한때는 ‘스펙’을 끌어올리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었다. 제품이든 사람이든 치열한 스펙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해 달렸다. 하지만 모든 기준이 상향평준화되면서 상황은 달라졌다. 어차피 비슷한 수준이라면 더 ‘나은’ 것이 아닌 좀 더 ‘다른’것이 강력한 힘을 발휘하지 않겠는가!



수많은 선택지 중에 우리의 마음을 흔드는 것은 무엇일까? 치열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결국 선택받는 것들은 무엇이 다를까? 바로 컨셉이다. 이것은 비단 브랜드나 제품에만 국한되는 이야기가 아니다. 취업전선에서 살아남기 위해 이력서 하나를 쓰더라도 눈에 띄기 위한 컨셉이 필요하고, 심지어 취미로 SNS 활동을 할 때에도 계정의 컨셉에 따라서 팔로우의 수가 달라진다. 때문에 저자는 컨셉 없이 세상에 나갈 생각은 하지도 말라고 강력하게 주장한다. 설계도 없이 집을 짓는 것과 같은 무모한 도전을 할 생각이 아니라면 어떻게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인지 컨셉부터 다시 고민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사는 것은 물건이 아니다. 컨셉이다”

보는 순간 사고 싶게 만드는 다름의 기술



싱크홀로 사람들의 발길이 끊긴 롯데월드타워는 어떻게 위기를 극복했을까? 스피킹 맥스는 어떤 전략으로 모바일 영어교육 브랜드로 순식간에 자리매김할 수 있었을까? 햇반컵반이 시장에서 반응을 얻기까지 컨셉은 어떻게 진화했을까? 최근 위기에 빠진 기업, 처음 시작하는 브랜드, 초기 컨셉으로 반응을 얻지 못해 새롭게 바꿔야 했던 제품까지, 승자의 전략은 남달랐다.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열정만 믿고 새로운 일을 시작한다. 하지만 모든 열정이 선택받는 건 아니다. 선택받는 브랜드의 결정적 차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시그널은 바로 ‘컨셉’에 있다. 컨셉 하나로 존재감을 드러낸 약자들의 이기는 전략이 궁금하다면 지금 당장 이 책을 펼쳐라.



이 책은 피키캐스트 ‘우주의 얕은 지식’, 구글플레이 ‘즐거움을 플레이하세요’, 현대캐피탈 ‘집중에 집중하다’ ‘Buy Bye Hello Lease’, 진에어 ‘Save the air’, KT&G 레종 ‘19+1’, LG전자의 엑스캔버스, 팬텍의 베가 ‘신들의 질투’, 홈플러스 ‘빼는 것이 플러스다’, 데상트 블레이즈 ‘Runner’s Gear’, 우르오스 ‘오라 우르오스의 세계로’등의 성공적인 광고 캠페인을 만들어온 저자만의 이기는 전략이 그대로 담겨 있다. 또한 현장에서 숱한 밤을 새우며 컨셉을 만들어낸 저자가 깨달은 다름의 기술을 흥미롭게 풀어냈다. 한 단어로 명확하게 표현하는 방법, 떠나간 연인과 같은 소비자의 마음을 되돌리는 기술,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속 시원한 틈새 전략, 스파크를 만들어내는 단어의 조합 등 성공한 컨셉들을 사례 중심으로 하나하나 살펴보자. 당신은 어느새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컨셉의 법칙을 깨닫고, 빠르게 변하는 시대의 메시지를 읽는 통찰력을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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