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사랑에 기대고 싶지 않았고 사랑이 힘이 있다고 생각해 본 적도 없었다. 오히려 쓰고 나면 사라지는 감성의 나부랭이 같은 것이라고 조롱했었다. 하지만 긴 여행을 통해 인간은 이 불완전한 세상에서 사랑 없이 불온한 존재임을 알게 되었다. 이제 난 ‘사랑’이라는 이름에 고개 숙인다.
지원단말기
PC : Window 7 OS 이상
스마트기기 : IOS 8.0 이상, Android 4.1 이상 (play store 또는 app store를 통해 이용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