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위한 황금당나귀

청소년을 위한 황금당나귀

  • 자 :루키우스 아풀레이우스
  • 출판사 :매직하우스
  • 출판년 :2008-10-06
  • 공급사 :(주)북토피아 (201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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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신화보다 더 생생한 신화의 세계 <황금당나귀>, 청소년판으로 출간!

전세계 문학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세계 최초의 소설 <황금당나귀>! 전세계에서 이미 출간된 책만 해도 100권이 넘고, 쓰여진 지 20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매년 새로운 해석과 함께 재출간될 정도로 가치 있는 이 소설이 <청소년을 위한황금당나귀>로 출간되었다.

<청소년을 위한 황금당나귀>는 고전이라는 부담감과 비교적 호흡이 긴 문장 때문에 완역본을 읽기 어려워 하는 청소년 독자들을 위한 책이다. 국내 최초의 원전 스페인어판? 영문판 비교 완역본인 <황금당나귀>(2007년 12월, 매직하우스)를 풍부한 표현은 그대로 살리면서 흐름이 끊기지 않는 범위에서 내용을 정리하여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게 편집한 것이다. 특히 쿠피도와 프쉬케의 이야기 부분에는 컬러 화보가 삽입되어 있어 이해를 돕고 책 읽는 재미를 한층 높여준다.



당나귀라는 가장 미천한 동물의 눈으로 인간 세계의 수많은 악을 바라본다

<황금당나귀>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실질적인 모태가 되었으며, 이후에 등장하는 고대 근대 문학작품의 신화적 에피소드의 발원지 역할을 하고 있다. 예컨대 오늘날까지도 사랑을 이야기할 때면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큐피드(쿠피도)와 프쉬케의 사랑 이야기 또한 이 작품에 등장한다.

뿐만 아니라 이 작품의 기본 줄거리 안에 포함되어 있는 10개의 액자소설은 독자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여기에 담긴 에피소드들은 품위 있는 것에서 익살스러운 것, 방탕한 것, 소름 끼치는 것까지 다양한 이야기들을 망라하고 있으며, 당대의 숨겨져 있던 진실과 삶을 낱낱이 보여준다. 재미있고 때로는 음란하기조차 한 에피소드들을 거침없는 소설적 문체로 표현하여 당대는 물론이거니와 그 후로도 수세기에 걸쳐 오랜 동안 많은 사람들의 찬사를 받아왔다.

프랑스의 작가 플로베르는 이 작품에 다음과 같이 찬사를 보낸다.

“나는 이 작품이 너무나 눈부셔 현기증을 느낀다. 이 작품은 고대 그리스와 기독교적인 것들을 한데 아우르고 있으며, 이 속에 담긴 장면과 사건들은 현대적 감각으로 읽어도 전혀 손색이 없다. 여기에 감미로운 향기와 오줌 냄새가 뒤섞여 있으며, 동물의 본성이 신비성과 하나가 되어 있다.”



근대 모험소설과 현대 판타지 소설의 수원지이자 액자소설의 전형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시가 호메로스의 <일리아드 오디세이>라면,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소설은 바로 <황금당나귀>이다. 더구나 이 작품에는 현대소설에서도 많이 사용되고 있는, 소설 속에 또 다른 소설이 들어 있는 액자소설 형식이 사용되고 있다. 이는 액자소설의 고전적 전형이라고 할 수 있다. 10개의 액자소설 안에 ‘비극적인 사랑’, ‘우스꽝스런 우화’, ‘큐피드와 프쉬케의 사랑이야기’ 등이 모두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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