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 뇌 - 외국어 언어감각을 쉽게 터득하는

외국어 뇌 - 외국어 언어감각을 쉽게 터득하는

  • 자 :고선희
  • 출판사 :다산에듀
  • 출판년 :2008-08-25
  • 공급사 :(주)북토피아 (2010-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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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는 글로벌 시대에 살고 있다. 우리 자녀들이 성장해서 활동할 시기는 지금보다 더 세계화된 시대일 것이며, 여러 민족이 함께 어울려 생활하고 일할 기회도 더욱 늘어날 것이다. 언어감각은 이러한 글로벌 시대에 마음껏 꿈을 펼치며 살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귀중한 재산이다. 다양한 외국어를 구사할수록 다양한 사람들과 의사소통할 수 있기 때문이다.



누구나 외국어를 잘하고 싶지만 영어 하나만 제대로 구사하기도 벅찬 것이 현실이다. 그러니 제2 외국어를 새롭게 익힐 엄두를 내지 못한다. 이는 어렸을 때부터 언어 학습의 기본기인 언어감각을 다지지 못했기 때문에 생기는 일이다. 이 책은 단순히 영어나 중국어를 공부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외국어 학습의 근본은 모국어인 우리말을 배우는 과정에 있음을 일깨우고 있다. 모국어를 익히면서 언어감각의 기본을 쌓고 그 감각을 외국어로 확장해 나가며 완성한다면, 이후에는 다른 외국어도 더욱 쉽게 익힐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모국어와 외국어 연계학습, 언어 감각의 중요성을 논리적이면서도 수비게 설명한 이 책이 외국어 교육의 새로운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국내 최초 소설로 읽는 외국어 교육 지침서



한국에서 대다수 영어교육은 왜 실패하는가?

한국영어학회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이 중,고,대학교 10년 동안 영어를 배우는 데 사용하는 시간은 평균 1만5천548시간(10년 동안 매일 4시간 이상)이며 연간 영어 사교육에 투자하는 비용만도 무려 15조원으로 일본의 3배에 달한다고 한다. 세계 어느 나라와 비교해도 영어에 대한 노력과 투자가 뒤지지 않지만 투자 대비 영어효과는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10년 이상 영어를 해도 실제 외국인을 만나면 제대로 말 한 마디 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외국어 학습의 본래 목적인 의사소통을 무시하고 영어도 수학과 과학 그리고 다른 암기 과목들처럼 입시용으로 배우고 공부하면서 영어에 흥미를 잃고 점수에 연연하며 매달리는 식으로 공부해 왔기 때문이다.



새 정부가 출범하면서 영어교육에 대한 대안으로 ‘영어몰입교육’을 내놓았다. 수업 중에 영어뿐 아니라 영어 외 과목도 영어로 가르치는 ‘몰입교육’은 해당 과목뿐 아니라 영어 실력도 향상시키는 이중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실제 영어 구사력이 높지 않았던 핀란드에서 초,중등학교에서 영어를 영어로 가르치는 TEE(Teaching English in English) 방식 교육을 실시하여 영어 강국으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사교육비 부담을 더욱 높이며, 교육에 있어 양극화가 더욱 두드러질 것이라는 등의 반대 여론에 부딪혀 아직 전체적으로 실시하지는 못하고 있다. 하지만 이미 일부 초등학교에서는 시범적으로 ‘영어몰입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방과후교실 등으로 차츰차츰 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또 2009년 3월에 서울에 2개의 국제중학교 설립이 추진됨에 따라 벌써부터 학부모들의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으며, 자녀를 국제중학교에 보내기 위해 전문 영어학원가로 몰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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