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비상

첫 번째 비상

  • 자 :김보민 외 17인
  • 출판사 :북토피아
  • 출판년 :2008-11-24
  • 공급사 :(주)북토피아 (201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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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원단말기 :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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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사이트 판갈(http://fangal.org/) 김보민 외 17명의 단편집.



“당신을 사슬에서 풀어줬지만 난 오히려 얽매여버렸군요.”

여인은 왼손을 뻗어 바닥에 떨어져있는 물건을 쓰다듬었다.

“괜찮아요. 당신이 없다고 슬퍼하진 않겠어요. 당신이 없으면 내가 당신이 되면 되니까.”

한 자루 검이 검집(劍室)을 잃고 쓰러져있었다.



---무협연작 남녀낙화(男女落花) 중









목차





여는 말





안개의 숲 | 김보민 |



그들은 여신을 꿈꾸고



아마조네스는 눈물을 흘린다 | 귀우혁 |



오컬트 박물관의 우울 | 말종메론 |



노래하는 도시 | 니그라토 |



존재하지 않던 별 | 니그라토 |



필스터 가의 피 | roland |



내 죄악이 내 머리에 넘쳐서 무거운 | 노기욱 |



뮤즈 | 쟈리 |



이것이 요즘 유행하는 감정입니다 | 미노구이 |



그가 내게 묻기를 | 17호 |



아래에서 | 위래 |





미망(未亡) | 호두빙수 |



기관총수 리철민 | 엘도릿, 이피 |



화성에서 온 여자 | 17호 |



누가 내 김치통을 건드렸는가? | 호두빙수 |



코페르니쿠스의 우울 | 귀우혁 |



스트라이크 | 노유 |



소포클레스와 프로이트를 증오하며 | 예니체리 |



딸기파이 살인사건 | 장세진 |



나루터의 곰 | 호워프 |



무협연작 : 남녀낙화(男女落花) | 귀우혁 |







격려사

수록 정보







Fangal.org는 DCinSide 판타지 갤러리의 창작, 자료, 비평 등의 기능을 보전하고자 파생된 사이트로 2007년 1월 1일에 개설되어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심사제로 운영되는 장편 연재란과 함께 공개된 단편 게시판에서는 매달 우수 작품을 뽑아 소정의 기념품이나 상품을 수여하고 있으며, 첫 동인 단편집인 '첫 번째 비상'을 시작으로 매년 혹은 격년으로 좋은 작품을 모아 동인 단편집을 발간할 계획을 갖고 있다. 또한, 자체적인 '환상 독회'와 같은 행사 외에도 판타지 갤러리 등에서 자율적으로 치뤄지는 '단편 대회', 'SF 대회', '비평 대회' 등 여러 창작/비평 행사의 장소를 마련하여 이용자들의 활발한 참여와 논의를 도모하고 편의를 제공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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