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엄을 배운다는 것은 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사물을 바라보는 관점, 표현하는 방법들을 이해한다는 것. 각각의 단어가 모여 전혀 새로운 뜻이되는 이디엄은 영어를 좀더 재밌고 새롭게 느끼게 한다. 이 책에서 영어의 전도사 이보영과 아이작은 재미있는 대화를 통해 이디엄을 자연스럽게 소개하고 있다. [Animals]편에서는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동물에 감춰져 있는 필수 이디엄과 표현을 짚어본다. 고양이부터 바다생물까지 모든 동물을 하나 하나 훑어가며 재미와 상식으로 뭉친 이디엄들을 끄집어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