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엄을 배운다는 것은 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사물을 바라보는 관점, 표현하는 방법들을 이해한다는 것. 각각의 단어가 모여 전혀 새로운 뜻이되는 이디엄은 영어를 좀더 재밌고 새롭게 느끼게 한다. 이 책에서 영어의 전도사 이보영과 아이작은 재미있는 대화를 통해 이디엄을 자연스럽게 소개하고 있다. [Food]편에서는 혀끝을 자극하는 맛있는 음식에 감춰져 있는 필수 이디엄과 표현을 짚어본다. 스낵에서부터 요리도구까지 음식과 관련된 모든 표현을 하나 하나 훑어가며 재미와 상식으로 뭉친 이디엄들을 끄집어 낸다.